* 아 DJ여~ 1

『 DJ, 전성시대 ②』 DJ, 그들은 대중 문화의 기수였다!! ① DJ, 한국인이 선호하는 팝송을 좌우하다. 빌보드나 방송과는 무관하게 DJ가 히트시키는 팝송이 따로 있었을 뿐 아니라 제3세계의 음악을 알리는데도 지대한 공헌을 했던 DJ... ② DJ에 의해 유행곡이 좌우되다. 지금처럼 매체가 발달되지 않았던 그 시절에 음악 다방은 가수들의 음반 홍보장이었다. 방송을 타지 않았던 곡들도 DJ의 선곡으로 인해 한 시대를 풍미할 정도로 인기를 얻기도 했었기에 음악 다방 DJ들은 가수들의 주력 홍보 대상이었다. ③ DJ, 유리 박스를 나오다. DJ들은 유리 박스 안에서 음악만을 틀어주던 것이 아니라 다방 안에 즉흥 스테이지를 만들어 개그맨을 배출하기도 했었다. 또한 가수들의 새로운 음반이 나오면 디스크 콘티라는 미니 콘서트를 열어 현재의 공개 방송의 기초를 만들기도 했다. 음악 다방의 DJ.. 그들은 단순히 장발에 도끼 빗, 빨간 머플러와 느끼 멘트로 대변되는 것이 아닌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 시대 음악사를 이끌고 있는 대중 문화의 기수들이다. 11월 28일 밤 11시 40분 오래된 TV 제5회『 DJ 전성시대②』 에서 그들의 지나온 발자취와 현재의 모습을 만나보자.

출처 : 다음카페 Be the & ja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