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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st Blues - Alvin Lee &Ten Years After 본문

♬ OUT 음악

The Bluest Blues - Alvin Lee &Ten Years After

Ador38 2011. 12. 4. 17:46

Blues Music ListenAlvin Lee


The Bluest Blues

Alvin Lee & Ten Years After

        I couldn't wait to see you
        waiting by the door
        There's no one there to meet me
        and your clothes are on the floor
        Sorry if I hurt you
        and I made you cry
        Couldn't stand to see you - with another guy
        It's the bluest blues
        and it cuts me like a knife
        It's the bluest blues
        since you walked out of my life

        Couldn't really tell you
        how you hurt my pride
        Something broke within me down inside
        I never knew I loved you
        til you went away
        Now the loneliness surrounds me everyday
        It's the bluest blues
        since you walked out of the door
        It's the bluest blues
        cause I won't see you no more

        I'm sorry if I failed you
        somehow I'm to blame
        It's the bluest blues I'm feeling
        it's a cryin' shame
        I just can't live without you
        face another day
        It's the bluest blues I'm feeling,
        and it's here to stay

        It's the bluest blues,
        and it cuts me to the bone
        It's the bluest blues,
        when you can't find your way home

Album Title : [ Pure Blues ]

1. Keep on Rockin' (Lee) - 5:10
2. Long Legs (Lee) - 6:16
3. I Hear You Knockin' (King) - 3:39
4. Ain't Nobody Business (Lee) - 4:11
5.
The Bluest Blues (Lee) - 7:27
6. Boogie All Day (Lee) - 3:53
7. My Baby's Come Back to Me (Lee) - 4:58
8. Take It Easy (Lee) - 6:25
9. Play It Like Used to Be (Lee) - 4:01
10. Give Me Your Love (Hinkley/Lee) - 5:59
11. I Don't Give a Damn (Lee) - 5:49
12. I Want You (She's So Heavy) (Lennon/McCartney) - 9:52



영국 노팅험에서 결성된 4인조 블루스 록 그룹
텐 이어즈 에프터(Ten Years After, 이하 TYA)는, 팀의 리더이자 간판 스타인 알빈 리(Alvin Lee)의 환상적인 기타 연주로 크게 주목받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의 그늘에 가려진 나머지 멤버들은 소위 알빈 리 쇼의 백킹 뮤지션에 불과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던 밴드이다.

65년 제이버즈(Jaybirds)라는 이름으로 알빈 리(기타·보컬), 칙 처칠(Chick Churchill, 키보드), 릭 리(Ric Lee, 드럼), 리오 라이언즈(Leo Lyons, 베이스)로 결성된 이들은 당시 붐처럼 일어났던 언더그라운드 프로그레시브 밴드들의 전례를 쫓아 너무 평범한 그들의 이름 대신 텐 이어즈 에프터로 밴드 이름을 바꾼다. 블루스와 로큰롤을 결합시킨 음악으로 당시 메인스트림 블루스 주자였던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 치킨 샤크(Chicken Shack), 사보이 브라운(Savoy Brown)과 구별되었던 이들의 첫 앨범은 별 반응을 얻지 못했고, 이들은 다음 레코딩 작업에 들어가기 전까지 클럽가에서 연주활동을 하며 지냈다.

68년 라이브 실황앨범인 [Undead]에서 알빈의 빠른 기타 주법에 힘입어 'I'm Going Home'을 히트시킨 이들은 69년 [Stonedhenge]를 UK 차트 10위에 진입시키고 전미 투어를 실시한다. 당시 우드스탁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I'm Going Home'을 9분 짜리로 편곡하여 연주해 블루스적인 이미지에서 탈피, 록 스타로서 광적인 팬층을 형성하게 된 TYA는 이후에 발표하는 앨범들의 차트 등극을 보장받게 된다.

69년 발표한 [Ssssh]에서는 집약적인 사운드와 스타일이 표출된 'Stoned Woman'으로 UK 20위에 올랐고, [Cricklewood Green]의 히트 싱글 'Love Like a Man'으로 차트 14위에 오른 이들은 콜롬비아사와 계약을 맺고 주류 팝쪽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71년 골드 셀링에 빛나는 [A Space in Time]을 발표하고 'I'd Love to Change the World'를 성공시키며 기타가 기조를 이룬 사운드에 일렉트로닉 음악을 사용한 TYA는 72년 [Rock 'N'Roll To The World] 이후 잠깐의 휴식기를 갖는다. 이 시기에 알빈은 가스펠 가수 마일론 르 페브레(Mylon Le Fevre)와 함께 [On the Road to Freedom]을 발표하고 도 [You and Me]로 솔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74년 다시 밴드의 이름 하에 [Positive Vibrations]를 발표하지만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였고 결국 이들은 해체를 선언한다.

78년 알빈은 트리오로 TYA를 다시 결성했으나 별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15년 만인 89년 원년 멤버들이 다시 재결합해 [About Time]을 발표하고 유럽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가지기도 했지만 고정팬들만이 관심을 가질 뿐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90년대 들어서도 꾸준히 [Zoom](92), [I Hear You Rockin'](94), [Pure Blues] 등을 발표하며 다른 어떤 영국 밴드보다도 많은 미국 순회공연을 통해 라이브 밴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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