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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겨울 어디쯤엔가 .. 五龍 김영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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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어디쯤엔가
五龍 김영근
겨울 어디쯤엔가
그대에게 말하지 못한 소중한 단어들이
눈꽃으로 피어있는 것 같아
한참을 서성이며 찾아봅니다
사랑이란
막역한 것도, 소원(疏遠)한 것도 아니기에
가늠할 수 없는 마음 저 너머에서
그저 그대를 바라봅니다
뭔가 할 말이 남아 있는 듯한
아쉬움이 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이
사랑이기에
나는 오늘도 그대를 향해
그리움과 기다림을 담아
한 줄의 시를 씁니다
겨울 어디쯤엔가
몇날 며칠을 소일하며
눈이 조금씩 내리고, 쌓이듯
우리들의 사랑도
시간을 따라
봄처럼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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