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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렬 吳宗烈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본문

🙆‍♂️ 시사 & 인물 & 인터뷰

* 오종렬 吳宗烈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Ador38 2012. 4. 29. 16:27

오종렬 吳宗烈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 김 주석은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왔다

    (2008)

발언록

법관에게까지 맹종 강요…파쇼적 발상이다

정작 중요할 뿐 아니라 용납할 수 없는 것은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이라고 정부가 발표했으니 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현실이다. 더구나 법관에게까지 맹종을 강요하면서 그런 억지를 자발적으로 확신하지 않으면 헌법재판관이 될 수 없다는 파쇼적 발상이다. 작년(2011년) 6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개토론장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박원순 당시 무소속 후보에게 들이민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관한 정부 발표를 박 후보는 믿는가?”하는 질문이 생각난다. 거짓이건 잘못이건 권력이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가차 없이 해코지 해버리는 파쇼 세상, 이건 당장 청산해야 한다.
※ 2011년 12월7일, 서기호(사법연수원 29기,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통신위원회의 SNS심의기구신설을 비판하며 “오늘부터 SNS검열 시작이라죠? …앞으로 분식집 쫄면 메뉴도 점차 사라질 듯, 쫄면 시켰다가는 가카의 빅엿까지 먹게 되니. 푸하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가카의 빅엿”, “쫄면” 등 소위 ‘나꼼수’식 저속한 표현은 판사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지적되며 물의를 빚었다. 이어 12월15일에는 경기도 구리시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승만 前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조롱하는 시험문제를 올려 논란이 되자, 해당 교사에게 “버티면 이긴다, 쫄지마” 등의 응원 글을 올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서 판사는 2009년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 재판’ 개입 논란 당시 서울중앙지법의 판사회의를 주도했던 인물 중 하나이기도 했다. 2012년 2월10일, 그는 대법원으로부터 근무성적 불량(근무평정 하위 2%)을 이유로 판사 재임용 탈락 통보를 받았다.

( 2012년 02월 17일 , 서기호 판사의 해임식날 블로그 ‘오종렬의 대장간’의 글)

상주가 뻔히 있는데 왜 주민에게 위로해야 하는지

남북이 원한과 적대를 씻고 상생번영하자는 남북공동선언의 당사자 세 분 가운데 마지막으로 상을 당했는데 우리 정부는 조문사절을 보내지 않겠다고 한다. 남남갈등이니 국론분열이니 걱정하는 바가 커서 부득이 한 결정이라고, 그래서 유우익 통일부장관이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발표했다…우리 정부의 처사는 왜 이리 옹색할까? 인륜의 기본이 되는 일을 왜 남의 눈치를 보면서 해야 하는지, 상주가 뻔히 있는데 왜 상주 아닌 문상객 격인 주민들에게 에둘러서 위로해야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평화와 상생 번영을 기약하자면 북측의 국상에 조문사절을 보내는 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옳다.

( 2011년 12월 21일 , 김정일 조문 논란 관련 블로그 ‘오종렬의 대장간’의 글)

군중이란 그 규모가 크면 클수록, 또 집회의 목적이 절박하면 할수록, 냉정한 이성적 사고 및 판단은 물론이고 이해득실마저도 타산하지 않는다.

직정(直情)적으로 행동한다. 이것은 시대의 고금이나 지역의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통된 사실이다. 그런데 누구보다 이것을 가장 잘 아는 경찰 고급간부한테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첫째 우발성을, 둘째 미필적 고의성을, 셋째 치밀한 계획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첫째는 공명심 많은 서장이 당당한 모습을 보이려다 우발적으로 생긴 일이고, 둘째는 성나있는 군중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제1야당 최고위원 앞에 정복차림으로 수십 명의 형사들을 대동하고, 정면에서 밀고 들어가면 어떤 일이 생길 것인가를 알면서도 부질없는 일을 했다는 것이고, 셋째는 국면전환을 위해서 치밀하게 계획된, 말하자면 기획작품, 더 솔직히 말한다면 자작극 아니냐는 것이다.

( 2011년 11월 29일 , FTA반대시위 중 일어난 종로경찰서장 폭행사건 관련 블로그 ‘오종렬의 대장간’의 글)

그들에겐 미국 초국적 자본과 야합한 국내 거대기업의 이익이 곧 한국 서민의 이익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행보에 유의해야 한다. 무슨 말인가? 그의 시선 끝에는 이명박이 있지 않다. 오바마가 있다. 아니 미국이 있다. 그리고 한국 수구우익 주류의 법통과 함께 대권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국민은 어디에 있을까? 그들에겐 미국 초국적 자본의 이익이 곧 한국 국민의 이익이다. 그들에겐 미국 초국적 자본과 야합한 국내 거대기업의 이익이 곧 한국 서민의 이익이다. 한미FTA는 이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새해 1월 1일부터 이행된다고 한다. 통상 주권에 매달린 채 국가주권이 날치기 당한 사태를 어찌해야 할 것인지, 한미FTA저지운동은 한시 바삐 새로운 방향과 목표를 정해야 한다.

( 2011년 11월 23일 , 블로그 ‘오종렬의 대장간’의 글)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해) 이북이 한 것처럼 날조하여 대북 적개심을 부추겼는지

우리가 바보 아니라면 이제 주어진 자료만 가지고서도 사리를 분별할 줄 알아야겠다. 암살설이야 장본인이 국회에서 제 입으로 밝힌 일이니 더 말할 것 없고 이제 포격설 해명이 문제다. …천문학적 혈세를 들여 도입한 미국제 첨단 장비가 먹통이었다는 데 이게 사실인가? 그대로 두고 볼 일인가? 거기에다 포격 원점도, 탄착지점도 알 수 없는데 무슨 수로 북의 포격이라고 단정했을까? 미국제 첨단 레이더가 진짜 바보인지, 아니면 하지도 않은 대남포격을 이북이 한 것처럼 날조하여 대북 적개심을 부추겼는지, 나쁜 정권이 휘둘러 온 ‘전가의 보도’ 즉 국면전환용 ‘신북풍’인지를 현명한 국민이 판단하고 행동할 일이다.

( 2011년 08월 19일 , 블로그 ‘오종렬의 대장간’의 글)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나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천안함의 진실 규명이다. 왜냐면 천안함에서 연평도로, 국지전에서 전면전 위험으로, 남북관계가 전개되어 왔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천안함은 과거사가 아니라 현재를 묶고 있는 족쇄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역사가 왜곡되고 대결과 전쟁위험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한 때 왕성하던 진실규명 의욕이 언제부턴가 시들해졌다. 천안함-연평도 사건으로 증폭된 대북 적대의식이 ‘천안함의 진상’을 거듭 격침시키고 있다…이 세상의 모든 진실 근거를 다 없앨 수는 없다. 누가 어떤 짓을 하든 우리는 ‘억측 아닌 과학’으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과학으로 진실을 규명하라’는 대중의 소리를 너울지게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가장 원칙적이고 실효성 있는 반전평화 운동이다. 그리고 가장 절실한 생존운동이다. 우리 국민의 생명이 힘 있는 몇 사람들 손에서 멋대로 놀아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지 않은가.

( 2011년 01월 21일 , 블로그 ‘오종렬의 대장간’의 글)

러시아나 중국은 제 몸, 제 가족, 제 나라를 위해 우리의 포격훈련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데 내 나라 내 몸을 위해 연평도 포격훈련은 정녕 필요한 것인가? 남측은 우리 영토(영해) 내의 군사훈련으로서 ‘통상적 주권 행사’인데 웬 시비냐고 한다. 남북이 각기 주장하는 영토(영해)는 서로 겹쳐 있다…대포폰, 불법사찰, 날치기국회, 死대강, 형님예산, 불공정 인사…권력 교체기를 앞두고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난제들을 정부 여당은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었다. ‘국론분열을 국민통합으로!’ 하였던 군사정권의 이데올로기가 부활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일시적인 국면전환을 넘어 재집권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은 남북대결 국면에서 적극적인 한미공동행동의 대가로 ‘한미FTA 개악’을 달성했고 이젠 광우병쇠고기가 대기 중이다. 거기에다 구제역 청정국가 대한민국에서 한 해에 세 차례나 구제역 재앙을 치르고 있다. 미국 쇠고기가 제방을 무너뜨리고 홍수처럼 밀려오게 될 것이다. 미국산 무기구입 조건도 무한궤도로 크게 확대되었다. 거기에다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군사적 포석 한 가운데에 한국군이 깊숙이 배치되었다. 그러면 우리들 국민대중은 무엇을 얻었는가? 중국·러시아가 외교적 이익을, 미국이 군사경제적 대박을, MB정부와 여당이 국면전환과 재집권 전략에서 대박을 터뜨렸는데 그 와중에 우리 국민이 얻은 것은 무엇인가를 찾아보자. 그들의 이익이 우리 국민의 이익과 무슨 관계인가?, 오늘의 평온이 평화인가? 우리의 살 길은 전쟁의 불씨를, 인계철선을, 뇌관을, 화약고를 차근차근 없애는 데 있지 않는가? 그리하여 마침내 ‘평화협정’ 말고 달리 대안이 있는가!

( 2011년 01월 18일 , 연평도 포격 훈련 관련 블로그 ‘오종렬의 대장간’의 글)

남북관계 파탄의 원인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근본적인 부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쟁과 영구분단을 초래하는 외세공조를 중단하고, 평화 통일과 번영을 가져오는 민족공조로 돌아서라.

( 2009년 06월 15일 , 서울 향린교회에서 열린 ‘민주주의 수호, 남북관계 복원, 전쟁반대 평화 실현을 위한 자주통일 원로 시국선언’에서)

김 주석(김일성)이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왔던 것을 민족적 관점에서 평가한다. 남북 정부가 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했던 정신에 기초하여 자주적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反통일세력의 준동을 막아야 한다.

( 2008년 09월 01일 , 월간 <말>)

협상이 타결되기 전에 총력 저지 투쟁하고, 타결되는 순간 무효선언을 선포하고 전민항쟁으로, 동시에 국회사업으로 들어갈 것. … 정치권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한미FTA에 찬성하면 정치생명을 완벽하게 끊을 것이다. 정부관료, 대통령, 美 제국주의까지 타도하기 위해 全민중·全민족적 에너지를 모아낼 것이다.

( 2007년 03월 31일 , 광화문 기자회견에서)

광우병에 걸린 미국 소 한 마리가 한번 들어오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백 마리가 된다. 지금 막지 못하면 우리 국민의 건강은 물론 축산업이 파멸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국민들과 함께 이를 막아내야 한다.

( 2006년 11월 28일 ,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가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중단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FTA는 경제의 통합 수준이 아닌 韓美合邦(한미합방) 수준이다. 당시 정신을 이어 美제국주의에 최후의 결판을 내야 할 것이다.

( 2006년 10월 28일 , 건국대 대강당 ‘건대항쟁 20주년 기념식’에서)

미국이 이 나라를 정치·경제 식민지로 전락시키도록 토대를 마련한 맥아더가 과연 해방자인가, 이것은 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인천공원을 자주독립공원으로 바꾸고 민족의 스승인 김구 선생의 동상을 세워야 통일세상이 열릴 것이다.

( 2005년 09월 01일 , 청와대 부근에서 가진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파괴 주장’ 발언)

全세계에서 최초로 핵을 만들고 한반도에 핵투하 계획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 대해 일언반구 없이 최후의 자위 수단을 가지고 있는 북한에 일방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한반도의 평화는 깨지게 마련이다. … 핵무장과 핵 물리력을 앞세워 북한에 대해 굴복을 강요하는 제국주의적 행태가 없어지도록 全민중이 단결해야 한다.

( 2005년 02월 25일 , ‘한반도 평화 실현과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시민 사회단체 선언’에서)

죄 없는 우리 국민을 목매달아 죽이고 총으로 쏴 죽이고 고문해서 죽이고 암매장해서 죽이고, ‘빨갱이’로 덧씌워 사회적으로 매장한 게 바로 국가보안법.

( 2005년 01월 24일 ,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2월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국가보안법 범죄 집단 한나라당이 이 땅에서 사라지도록 무덤 속에 파묻겠다.

( 2004년 12월 22일 , 국회 앞에서 가진‘비상시국회의’기자 회견에서)

56년 간 국가보안법에 의해 처단당하고 고문-치사를 겪고 의문사당한 우리 동포가 100만 명에 이른다.

( 2004년 12월 01일 , 국회 앞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63인 삭발식’에서)

이라크 파병을 한미동맹을 결정적으로 파탄 낼 절호의 기회로 삼자.

( 2004년 07월 31일 ,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 촛불집회에서)

부시가 아무리 6·15공동선언을 반대하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통일하겠다는 우리 민족의 염원을, 민중의 염원을 짓밟으려 해도 어림도 없다. 지금 당장 눈앞의 4·15총선에서 반민족 행위자들의 후손, 반민족 매국노들의 동조자들을 깡그리 청산하자.

( 2004년 03월 01일 , 탑 골공원에서 열린‘평화와 통일을 위한 3·1민족대회’에서)

130년 동안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우리의 수많은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내 동포형제들을 그렇게 많이 죽였던 美제국주의를 몰아내고 여러분들의 손으로 6·15 공동선언 기치 높이 들어 조국반도의 통일이 되기를 염원한다.

( 2004년 01월 19일 ,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우리민족 對 미국의 대결전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점령군에 의해 내 나라 내 땅의 국민이 죽임을 당하는데도 정부는 손톱만큼도 보호해주지 못 하고 있다. 엄연히 국가주권이 있는 나라에서 가능한 일이냐. 점령군이 주둔하는 한 우리 목숨은 파리 목숨이며 우리의 주권은 한낱 쓰레기일 뿐이다.

( 2002년 09월 30일 , 미군 트레일러와 충돌해 숨진 박승주 씨의 장례식장에서)

살인범을 대한민국 법정에 세우자는 요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범죄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점령군 최고 통수권자 공개사과는 물론 모든 범죄의 뿌리를 단절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요구. 내 자식을 죽이고 강산을 깔아뭉개고 상처내는 점령군(미군)의 탱크를 반드시 쫓아내자.

( 2002년 08월 03일 , ‘부시 사과 촉구 전국동시다발 평화대행진’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미군이 우리 백성들의 목숨을 빼앗아가고 있다. 우리가 이제는 치욕의 역사를 끊어내고 우리의 힘으로 미군을 몰아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 2002년 06월 15일 , 주한미군 규탄 기자회견에서)

“6·15공동선언으로 인해 전국연합은 다음과 같은 영향을 받고 또 오해도 풀렸다. … 즉 전국연합은‘연방제 통일’을 주장했는데 그래서 이것이 북한에 동조하는 것이라 오해도 사고 매도도 됐는데 6·15합의로 말끔히 해소가 된 거죠. 따라서 이제 우리는 전국연합의 통일방안을 더욱 ‘군중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된 거죠.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약칭 전국연합)은 1991년 12월 결성된 단체로, 연방제 통일, 주한미군 철수 등 연대 투쟁을 벌였다. 2006년, 좌익단체의 연합체인 ‘한국진보연대’에 통합되었다.

( 2001년 12월 01일 , 통일뉴스와의 인터뷰)

인물정보

출생

  • 광주 (1938)

학력

  • 전남대 교육학 졸업 (1970)
  • 광주사범고 (1965)

주요 경력

  •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 (~2007)
  •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2008)
  • 韓美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2006~)
  • 反부시국민행동 상임대표 (2005)
  • 전용철범대위 공동대표 (2005)
  • 평택범대위 공동대표 (2005)
  • 탄핵무효범국민행동 공동대표 (2004)
  • 여중생범대위 공동대표 (2002)
  • 매향리미군국제폭격장폐쇄범국민대책위 (2001)
  •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1999~)
  • 광주시의회 의원 (1991~1995)
  • 전남여고 교사 (1989 )
  • 전교조 광주지부장 (1989)
  • 전국교사협의회전교조의 전신 대의원대회 의장 (1988)
  • 전남대 사대부속고 교사 (1984~ )
  • 광주 동명여중 교사 (1982~1984 )
  • 금산초교 교사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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