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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고위층 성접대 파문…“연예인도 왔었다” 증언 수정 2013-03-19 10:20 본문
[헤럴드생생뉴스] 전ㆍ현직 고위 공무원과 대형병원 병원장, 금융계 인사들을 상대로 한 건설업자의 성접대에 모델, 탤런트 등 연예인까지 동원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사정기관의 고위당국자 등 유력인사들이 건설업자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업자 A(52)씨는 지난 2010년 초부터 주말과 휴일동안 고위층들과 함께 원주의 별장에서 술자리를 열고 성접대를 제공했다. 성접대에는 주부·사업가·음악 대학원생을 비롯해 예술가 등 다양한 여성들이 동원됐고, 이자리에 온 여성들은 고위 유력인사들과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내다 A씨가 지목한 인사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 동원된 여성들 가운데에는 가수 모델 탤런트 등 연예인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18일 SBS는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과 관련, A씨의 강원도 호화별장 인근 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곳 별장에 마을 사람들은 못 들어간다”면서 “과거엔 연예인도 왔었다”는 증언을 보도했으며,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별장관계자의 “예쁜 아가씨들이 서빙을 하고 탤런트, 가수들도 놀러 왔다”는 진술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사교육 업체를 운영하는 B(52)씨가 지난해 11월 건설사 대표 A씨를 강간 협박 혐의 등으로 서울서초경찰서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B씨는 건설업자 A씨가 자신에게 약물을 먹여 성관계를 가졌고, 이 장면을 촬영한 뒤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에게 빌려준 돈 15억 원을 갚으라고 요구하자 A씨가 채무 독촉을 피하려고 동영상과 흉기로 위협했다는 입장이었다.
이후 경찰은 B씨의 증언을 토대로 A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이미 성관계 장면이 담긴 두 사람의 동영상은 확보했으나 성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 A씨에게 불법 무기소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 의견을 냈다. 검찰은 그러나 지난 2월 20일 무혐의 처분을 내려 사건을 종결시켰다.
하지만 경찰은 A씨의 조사 과정에서 성접대 혐의를 포착했다. 특히 A씨로부터 접대받은 유력인사들의 성관계 동영상이 나왔다는 진술을 확보, 해당 동영상의 실체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아직까지 경찰은 동영상의 실체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해당 영상의 확보를 위해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과 주변인물들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사정기관의 고위당국자 등 유력인사들이 건설업자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업자 A(52)씨는 지난 2010년 초부터 주말과 휴일동안 고위층들과 함께 원주의 별장에서 술자리를 열고 성접대를 제공했다. 성접대에는 주부·사업가·음악 대학원생을 비롯해 예술가 등 다양한 여성들이 동원됐고, 이자리에 온 여성들은 고위 유력인사들과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내다 A씨가 지목한 인사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 동원된 여성들 가운데에는 가수 모델 탤런트 등 연예인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18일 SBS는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과 관련, A씨의 강원도 호화별장 인근 주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곳 별장에 마을 사람들은 못 들어간다”면서 “과거엔 연예인도 왔었다”는 증언을 보도했으며,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별장관계자의 “예쁜 아가씨들이 서빙을 하고 탤런트, 가수들도 놀러 왔다”는 진술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사교육 업체를 운영하는 B(52)씨가 지난해 11월 건설사 대표 A씨를 강간 협박 혐의 등으로 서울서초경찰서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B씨는 건설업자 A씨가 자신에게 약물을 먹여 성관계를 가졌고, 이 장면을 촬영한 뒤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에게 빌려준 돈 15억 원을 갚으라고 요구하자 A씨가 채무 독촉을 피하려고 동영상과 흉기로 위협했다는 입장이었다.
이후 경찰은 B씨의 증언을 토대로 A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이미 성관계 장면이 담긴 두 사람의 동영상은 확보했으나 성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 A씨에게 불법 무기소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 의견을 냈다. 검찰은 그러나 지난 2월 20일 무혐의 처분을 내려 사건을 종결시켰다.
하지만 경찰은 A씨의 조사 과정에서 성접대 혐의를 포착했다. 특히 A씨로부터 접대받은 유력인사들의 성관계 동영상이 나왔다는 진술을 확보, 해당 동영상의 실체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아직까지 경찰은 동영상의 실체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해당 영상의 확보를 위해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과 주변인물들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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