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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사랑 본문


* 사랑
         섬진강모래알
아무말 없이
그냥 있어도 우린
눈빛이 알아 
저울질 말고
물처럼 흐르면 돼
사랑은 그래
이제는 우리 
맑은 햇살 한 줌씩
날마다 쌓자
먼 훗날 훌쩍
누가 먼저 떠나도
흔적이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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