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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언론과 국민의 의식 문제 본문
언론과 국민의 의식 문제
글 : 박 경수
대한민국건국이래 많은 해난사고로 인명 피해가 있었으나 해난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대통령은
서해에서 훈련 중이던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피격되어 침몰한 사건 당시 사고현장으로 달려간 이명박 대통령과 이번 SEWOL호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 박근혜 대통령뿐이다.
그런데 어떤 이들이 이것을 가지고 정치적 쇼라고 말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이런 자들을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차제에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이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재임 기간이 1998.02~2003.02 까지다.
이때 북한은 2002.6.29 제2연평해전 도발을 감행, 우리 장병 6명이 전사하는 굴욕적인 피해를 당했음에도 오히려 북의 김정일 눈치 보느라 급급했던 김대중 대통령은
7.1일 6명의 전사자 영결식을 앞두고, 전날 6. 30 일본으로 한일월드컵 축구 관람을 위해 돌연 출국한 웃지못할 역사적 사실이 있다.
이것은 어떤 쇼에 해당하는가?
다음 날인 7. 1일 6명의 전사자 영결식 때 김대중 대통령은 물론 국방장관 그리고 정부 측 인사를 단 한명도 참석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이 후 김대중 정권은 연평해전 전사자 보상금을 달랑 2천만 원 책정하여 유가족을 한 번 더 울렸고.
부산 동의대사태(89. 5. 3) 당시에 죽임을 당한 7명의 경찰은 단돈 150만원을 보상이라 하며 주었으며, 부상을 당한 경찰들은 제대로 된 보상은 없었다.
이것이 김대중 정권이 한일이다.
노무현 정부당시에는 “서해훼리호가 중국의 선박과 충돌하여 292명이 사망(2007.5.12.)하였으나
중국선박은 중국으로 뺑소니를 쳐 중국으로 도망을 갔음에도 노무현 정부는 중국과 협상을 못한 채로 끝내고 말았다.
이러한 내용들이 대략 근래 해난사고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보여준 사고수습의 일부다.
지금 필자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자신들이 지켜야할 자신들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의 의식 문제다.
이번 SEWOL호 사건에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는 것은 누구의 입과 머리에서 나오는 것들인지는 몰라도, 대통령께서 우중에도, 파고가 있는데도
사고의 현장으로 달려가 참변을 당한 가족들과 흉금을 털어놓고 직접대화를 했을 뿐 아니라,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음에도 청와대로 몰려가겠다는 식의 압박 질을 해대고 있다.
더 민망스러운 이야기는 각종 각색으로 양상 되는 유언비어를 거르지 못하고, 나라의 통치자가 잘못 세워져서 큰 사고가 많이 난다고 날조하는 자들의 선동에 동조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야당의 지도자라는 자들이 오늘 같은 사태를 모두가 정부가 잘못해서 나타나는 일들이라고 방송이나 신문에서 주절대고 있음이 한심한 일로 이 어려운 국난을 대하는 국민들 앞에서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글을 쓰는 필자는 사고를 당하신 본인이나 가족 같은 마음이라고 한다면 누구도 믿어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본 필자의 지금 마음은 너무도 무거운 어떤 짐에 억눌려 도저히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할지 너무너무 참담하고 무거울 뿐이다.
그저 내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이것을 어떻게 해야지 그저 어떻게 해야지 하는 망상의 망각에 사로잡혀 있다고 밖에 다른 표현을 해낼 수가 없을 정도다.
다시 한 번 부탁하지만 이제부터는 모든 언론은 사고대책본부의 일관된 내용을 잘 정리해서 전하고 언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앞으로 이러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항공, 철도, 해운, 각 단체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가 정한 모든 규칙들을 실천해 나가도록 돕는 일과
아울러 이번 사고를 통해서 모든 국민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안타까움과 영웅담도 많이 들려주어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로 인도해주기를 바란다.
해방이후 지금까지 많이 일어난 해난사고를 방지하려고 1년여 전부터 지금까지 정부가 내린 훈령 가운데 수학여행 시 100명 단위로 나눠서 이동하는 등 인명피해를 줄이려고 한 노력은 언론들은 전혀 폄훼하고 아예 보도도 않는 등
선박회사가 지켜야할 일과 SEWOL호 선장과 그 일당과 경기도 교육청과 불온을 조장하는 어떤 것에는 다음이고, 정부와 구조대만 범죄 시 하는 패악질만 계속하고 있음에 언론은 할 말이 없을 것으로 본다.
---우리 모두 자신의 자리를 지키십시다---
(목자의소리 중에서 : 2014. 0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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