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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et And I (시인과 나) - Frank Mills 본문

🌱 Ador 사색. 도서.

The Poet And I (시인과 나) - Frank Mills

Ador38 2015. 6. 17. 23:05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움은 문득문득
잘 지내고 있어요?
안부를 묻게 한다.

물음표를 붙이며
안부를 묻는 말
메아리 없는 그리움이다.

사랑은 어둠 속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안부를 전하게 한다.

온점을 찍으며
안부를 전하는 말
주소 없는 사랑이다.

안부가 궁금한 것인지
안부를 전하고 싶은지

문득문득
잘 지내고 있어요?
묻고 싶다가

잘 지내고 있어요.
전하고 싶다.



(목필균·시인)



 


 




 



 



 


 


 



 





그가 주로 연주하던 악기는 트롬본이었고 피아노는 보조악기에 불과 했다고 한다.


이후 본격적인 연주자로서의 길을 가게 되면서 여러 그룹에서 피아노를 연주,


1971에는 The Bells 그룹에서 성공작을 내게 된다.


'Frank Mills'는 자신만의 피아노 연주 작업을 위해 그룹을 탈퇴 하였고,


쇼 프로그램에서 피아노연주를 하면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였다고 한다.




 


1972년 그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Love Me, Love Me, Love" 가


크게 히트하면서 여러 나라에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산뜻한 생과일 쥬스같은 그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매력은 수 십년의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신선하고, 우리의 가슴 깊숙히 들어와 편안함을 주고 있는 것이다.


 




 





                                  .



 


The Poet And I (시인과 나) - Frank Mills  



Frank Mills(프랭크 밀)는 1942년 Canada Quebec 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뜻에따라 의학공부를 하다가 음악에 대한 꿈을 접지못하여


연주자로서의 길을 걷게되였는데....,



 



그의 첫 솔로앨범 'Love, Love, Love' 가 Canada 에서 10만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하면서 화려하게 솔로 데뷔를 하게되고,


1974년 그의 최고 앨범인 'Mr. Music Box Dancer' 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곡은, 자신의 딸이 망가진 Music Box 를 들고서 울고있는


모습에서 제목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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