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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스텔스 F-22기 장착 공대공미사일 사거리 짧아 취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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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스텔스 F-22기 장착 공대공미사일 사거리 짧아 취약"

Ador38 2015. 10. 19. 22:01

 

 

"최강스텔스 F-22기 장착 공대공미사일 사거리 짧아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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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19 14:18|수정 : 2015.10.19 16:36

 

메인이미지 1 : 19일 오전 서울 성남비행장에서 열린 2015 ADEX SEOUL(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5)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미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가 시험 비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인이미지 4 : 19일 오전 서울 성남비행장에서 열린 2015 ADEX SEOUL(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5)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미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가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알려진 미국 공군의 F-22A 랩터가 최적의 공대공 무장을 보유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8일(현지시각) 미 군사전문매체 내셔널인터레스트(NL) 등을 따르면 미 공군이 운용 중인 F-22기가 러시아, 중국의 경쟁 기종과 달리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갖추지 못했고 장착한 AIM-12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암람)도 고주파 전파방해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고 속도 마하 2.5에 3천219㎞의 항속거리를 가진 F-22는 적 항공기 요격 무기로 보통 사거리 3㎞의 단거리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2발이나 50∼180㎞의 암람 6발을 장착합니다.

특히 마하 4의 속도로 표적에 빠르게 접근하는 암람은 전투기에서 발사되고 나서 내장된 자체 레이더로 추적 요격합니다.

그러나 MIG-31BM 등 러시아 요격기들이 장착한 R-37M 초장거리 공대공미사일보다는 사거리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하 6의 속도에 사거리가 200㎞ 이상인 R-37M는 F-22기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게 군사 전문가인 데이브 마줌다르의 지적입니다.

 

중국의 위협도 만만찮습니다.

중국은 최근 사거리 150∼200㎞로 추정되는 공대공 미사일 '피리'(霹靂·PL-15)의 시험에 성공해 최신형 젠(殲)-11B 전투기에 장착했습니다.

중국은 사거리 연장을 위해 PL-15에 첨단 로켓 모터와 램젯 엔진 등을 사용하는 한편, 추적기와 데이터 링크도 개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PS는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어 길이 4m, 지름 20cm인 PL-15가 본격적으로 실전 배치되면 J-20, J-31 등 스텔스 전투기뿐만 아니라 J-10, J-11, J-15, J-16 같은 기존 전투기에도 장착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와 관련, 허버트 호크 칼라일 미 공군전투사령관은 지난달 전략국제연구소(CSIS)의 '2015 공군협의회 콘퍼런스' 연설을 통해 "PL-15의 사거리가 미군의 모든 공대공 미사일보다 길어 미 공군이 태평양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치명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가 걱정하는 대목은 PL-15의 사거리입니다.

램젯 엔진을 탑재한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150~200km에 이를 수 있고 종말 기동력도 향상됐습니다.

'차이나 디펜스옵서베이션'이라는 웹사이트는 사거리가 실제로 400km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PL-15는 이처럼 F-22의 최신형 암람 D형보다 사거리가 길어 암람의 사거리를 연장하지 않으면 적기에 격추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암람이 '디지털 고주파 메모리 재머'(DRFM)에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이미 Su-35 플랭커 전투기 등에 DRFM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져 공중전 상황에서 F-22기가 발사한 암람이 전파방해를 받을 위험이 크다고 이들은 덧붙였습니다.

대당 최고 가격이 우리 돈으로 4천800억 여원으로 알려진 F-22는 모의 공중전에서 한 대가 100대가 넘는 상대기를 격추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 "中, 핵탄두 장착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개발중"
▶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공개…"적에게 비행경로 은폐"
 

입력 : 2015.10.19 14:18|수정 : 2015.10.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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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 /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23384&oaid=N1003222431&plink=TOP&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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