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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합병증 악화시켜 눈 멀게 하는 흡연 | 당뇨, 합병증 관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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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합병증 악화시켜 눈 멀게 하는 흡연 | 당뇨, 합병증 관리

Ador38 2015. 12. 1. 21:03

 

 

* 당뇨합병증 악화시켜 눈 멀게 하는 흡연 | 당뇨, 합병증 관리

 

절대왕자 2011.12.12 17:44

 

  

당뇨합병증 악화시켜 눈 멀게 하는 흡연

 

 


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을 유발하여 혈관을 좁거나 막히게 만들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망막과 신장의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실명과 신장질환을……
소변에 당이 많은 병-당뇨병, 왜 문제일까?
당뇨병은 이미 삼천 년 전부터 인류를 괴롭혀 온 병으로, 앓아온 시간에 비해 원인규명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확실한 해답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놀라운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간단히 설명하면 인슐린 분비 문제로 혈액내 당분의 농도가 정상치 이상이 되면서 나타나는 만성적인 대사질환이며, 모든 당뇨병 환자의 5% 정도에서 합병증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당뇨합병증
에너지원인 당분이 불필요하게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일으키는 각종 합병증은 신체기관별로 보면 다음과 같으며 이는 단순한 증상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그 범위와 경중이 매우 다양합니다.

 

 

                        인체별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

ㆍ머리: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ㆍ눈: 망막증, 백내장, 실명, 잇몸질환
ㆍ신경계: 안면신경마비, 손발 등 말단부위의 감각이상 또는 괴저, 신경통
ㆍ심혈관계: 심근경색, 협심증, 동맥경화, 부정맥
ㆍ신장: 당뇨병성 신증
ㆍ대장: 변비, 설사
ㆍ 비뇨기: 배뇨장애, 발기부전

 

 

 

 


이렇듯 당뇨병성 합병증은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많은 경우에서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급성 합병증 보다는 만성 혈관성 합병증이 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고 철저한 준비로 맞선다면 합병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은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치명적인 합병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혈관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당뇨병성 신증과 당뇨병성 안질환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흡연으로 실명하고 신장투석에 이식까지 할 수도

 

흡연으로 인한 안구 혈액순환 장애
당뇨병 환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실명 합병증을 일으키는 주범은 당뇨병성 망막증입니다. 망막은 안구 뒤쪽에서 눈을 통해 감지된 정보를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것이 손상되는 경우 시각장애 및 시력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흡연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안구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2.5배나 높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을 유발하여 혈관을 좁거나 막히게 만들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망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흡연으로 인한 신장 손상
당뇨병에 의한 고혈당증이 혈관에 각종 고장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신장의 모세혈관에 발생하는 경우 몸에 필수적인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버리는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단백뇨가 나타나는 증상은 당뇨병성 신증의 소견을 진단하는데 지표가 되며, 이때는 지속적인 치료와 함께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는 식이요법 또한 병행되어야 합니다.

흡연하는 당뇨병 환자의 소변에서 검출된 단백질 농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이러한 당뇨병성 신증은 만성신부전증으로 이어져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 치료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까지 가중시켜 주의가 당부됩니다.

당뇨병인지도 모를 때 흡연은 그야말로 치명적

 

고혈당은 특히 동맥혈관을 막아 혈관을 좁히는데 설상가상으로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 내벽이 손상되어 사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이렇게 손상된 혈관벽에는 콜레스테롤과 같은 이물질이 더 잘 흡착되게 만들고, 따라서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합병증은 당뇨병인 것을 알지 못하고 있을 때 악화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금연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무증상 당뇨병에서 흡연이 합병증을 악화시켜 더 큰 질병으로 돌아올 수 있으므로 항시 당뇨병을 예방, 관리하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당뇨병에 있어 혈당조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금연"하는 것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일

 

1. 표준체중을 유지한다 .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 공급한다고 해도 비만으로 늘어난 넓은 면적(세포)에는 턱없이 모자라 혈당이 계속 증가하게 되어 이것이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중 특히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이 있는 경우 더욱 열심히 표준 체중 유지에 노력해야 합니다.

2. 운동을 생활화한다.
운동은 당뇨병, 심장질환 등 질병예방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3. 건강한 식단을 계획하고 실천한다.
지나친 열량섭취를 막도록 음식을 조절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은 정상적인 혈당유지와 비만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한다.
영양과다뿐만 아니라 영양실조도 당뇨병의 원인이 되므로 균형 있고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알코올에 의한 영양섭취 부족으로 당뇨병 유발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5. 지나친 정신적, 육체적 과로 및 술, 담배를 피한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며, 술과 담배는 질병유발을 가속화시킵니다.
특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긴장상태를 유발하는 스트레스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호르몬 증가를 유발하므로 다른 당뇨병 유발인자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무분별한 약물 남용을 하지 않는다.
특히 일부 항 고혈압제(이뇨제, 베타차단제), 피부병약, 항결핵제, 스테로이드계 신경통약을 장기 복용하는 사람은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의 발생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임신 중 혈당 관리에 유의한다.
임신 중에 증가하는 호르몬이 인슐린의 혈당강화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본인이 고령이고, 다산과 거대아(4kg이상) 출산 경험 및 수 차례 자연유산 및 사산, 양수과다증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8. 췌장염증을 유발하는 감염성 질환을 관리한다.
감기 유발 바이러스, 볼거리, 풍진, 간염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인 경우 췌장에도 염증을 일으켜 인슐린 분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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