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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 현대차 부사장, “신형 i30, 25만대 판매 자신” 본문
곽진 현대차 부사장, “신형 i30, 25만대 판매 자신”
![](http://www.dailycar.co.kr/data/news_xml_img/Id0000000144/ns71579.jpg)
“신형 i30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2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합니다.”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빛섬에서 열린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선보여지는 신형 i30는 ‘핫 해치’ 를 표방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연간 1만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곽 부사장은 “신형 i30는 역대 최강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짜릿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델이다”라며 “해치백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현지 동급 차량을 뛰어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이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종합적인 면에서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또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를 통해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곽 부사장은 “시장이 어려울수록 더욱 세분화된 세그먼트에서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켜 관심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이유로 신형 i30는 매우 중요한 모델이고, 혁신을 이뤄낸만큼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i30는 향후 현대차의 미래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다. 디자인의 경우, 현대차가 ‘캐스캐이딩 그릴’을 새롭게 선보인 것도 주목된다.
용광로에서 녹아 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캐이딩(Cascading) 그릴’은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 전 차종에 적용될 예정으로, 현대차가 새롭게 제시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여기에 신형 i30는 전장 4,340mm(기존 대비 +40mm), 전폭 1,795mm(기존 대비 +15mm)로 당당한 외형을 갖췄으며,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특히, 차량 기본성능의 ‘확실한 차별화’를 화두로, ▲터보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의 조합으로 더 강력해진 동력성능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 기본 적용을 통한 역동적인 주행성능 ▲대폭 강화된 차체 강성과 7에어백 탑재를 통한 안전성 향상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의 고객 선호 사양 적용으로 향상된 편의성 등을 통해 현대차가 지향하고 있는 미래 차량 개발의 방향성을 구현한다.
곽 부사장은 “지금까지 해치백 시장은 폭스바겐 골프와 i30가 발전적인 경쟁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면서 주도해왔다”며 “골프와 경쟁할 수 없어 아쉬운 상황이다. 그만큼 자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록 폭스바겐 골프가 없어 경쟁은 불가능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유럽 시장에서 동급 차종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로 출시하기 때문에, 해치백 시장을 주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dailycar.co.kr/data/news_xml_img/Id0000000144/ns71578.jpg)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신형 i30의 1.4엔트리를 주력 모델로 삼고, 세단이나 SUV로 양분화된 시장에서 차별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이와 함께, 신형 i30는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나, 합리적인 판매 가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가솔린 1.4터보 모델의 스마트 트림에서 ▲앞좌석 열선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을 제외한 ‘튜너 패키지’ 적용 시, 가격은 1910만원으로 책정돼 기존 가솔린 2.0 모델의 엔트리 트림보다 70만원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신형 i30의 가격은 ▲가솔린 1.4 터보가 2010만 ~ 2435만원(튜너 패키지 적용 시 1910만원부터) ▲가솔린 1.6 터보가 2225만 ~ 2515만원이며 ▲디젤 1.6이 2190만 ~ 2615만원이다. 오는 8일 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한편, 곽 부사장은 “ ‘고객들이 차를 구매할 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지난 1일 어드벤티지 프로그램을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같은 고객 지향의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신차 출시를 통해 진정성 있게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sy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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