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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1위 암, 폐암의 치료법과 위험요인 본문
사망률 1위 암, 폐암의 치료법과 위험요인
2015.03.10. 10:53
3월로 접어들면서 새해에 굳게 결심했던 흡연에 대한 의지는 이미 저 멀리멀리 보낸 분들 많으시죠!?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너 그렇게 계속 담배 피우다가 나중에 후회한다" 라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후회한다'라는 말에는 '폐암에 걸릴지도 몰라'라는 무시무시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배와 폐암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니까요. 물론 담배 핀다고 다 폐암에 걸리냐는 반문이 늘상 따라오지만^^;
폐암, 도대체 어떤 암인지 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종이라는데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됩니다. 세포의 크기가 작은 경우 소(小)세포폐암, 작지 않을 경우 비소세포폐암이라고 합니다. 구분하는 이유는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으로, 비소세포 폐암은 조기에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를 함으로써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소세포 폐암은 대부분 진단 당시에 수술적 절제가 어려울 정도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급속히 성장하여 전신 전이를 잘하지만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먼저 알아볼 비소세포폐암은 폐암 환자의 약 80~85%를 차지하며, 다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등으로 다시 나누어집니다.
*편평상피세포암
폐의 기관지점막의 구성세포인 편평상피세포의 변성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되며,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습니다. 임상증상은 주로 기관지를 막아 나타납니다.
*선암
이 암은 주로 폐의 선세포에서 생겨 선암이라고 하며 폐암의 종류 중 가장 큰 발생빈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폐말초 부위에서 잘 발생하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암은 최근 들어 그 발생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담배의 타르 양 변화, 흡연 습관의 변화, 흡연양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적-작업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선암은 주로 기관지의 말단부에서 생겨 흉부 엑스선 사진에서 조그마한 폐결절이나 폐렴과 같은 폐경화 소견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세포암
폐암의 4~10% 정도로 발생하며, 폐표면 근처(폐말초)에 주로 발생하고, 절반이 큰 기관지에서 발생합니다. 세포가 대체적으로 크기가 크며, 그 중 일부는 빠르게 증식, 전이되는 경향이 있어 다른 비소세포암에 비하여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합니다.
▒ 폐암의 일반적 증상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고, 암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관지 혹은 폐와 연관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행 단계별 증상
-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
: 후두신경 침범; 쉰 목소리
: 식도 침범; 연하 곤란, 상대정맥 증후군(위대정맥의 속이 막혀 머리, 얼굴, 목, 팔에 부종과 충혈이 있고 눈꺼풀이 부으며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따위가 일어나는 증상)
- 암의 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 : 뇌 기능 장애, 뇌전이에 의한 두통,구토, 뼈의 통증 등
: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수술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초기 폐암의 치료로 먼저 수술적 절제가 추천되는데, 가능하면 개흉을 하지 않고 수술 후 조기회복을 위해 로봇 폐절제술 또는 흉강내시경 폐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은 근치적 절제술 후에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병기에 따라서는 수술 후 항암요법을 실시하는 것에 대하여 담당의사는 환자와 상의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 결과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 혹은 동시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병용요법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또는 수술 후 남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진행된 암 또는 수술을 받을 수 없을 정도의 건강 상태의 환자에게서 주요 치료법(방사선과 병행하기도 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2-3회 실시하면 항암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며 항암화학요법의 기간은 담당의사가 항암효과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동시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병용요법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방사선 효과를 증진시키는 항암제를 방사선치료와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방사선치료
비소세포폐암 3기의 경우 주로 항암 및 방사선 동시 요법을 시행하는데, 1기 및 2기 환자 중 다른 내과적 질환 등으로 인하여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거부하는 경우에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1기 및 임파절 전이가 없는 일부 2기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에는 흉부의 종격동 임파절은 치료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와 달리 사이버나이프나 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의 최신 기술을 이용한 정위적 체부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위험요인
*흡연/간접흡연
흡연이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은 이제 없겠죠?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 발암 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폐암의 발생률은 증가합니다. 또한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연기를 흡입하는 간접 흡연 또한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림 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석면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직업적 노출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제,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자가 석면에 노출되었을 때는, 폐암의 위험이 훨씬 높아지기도 합니다.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폐암 중에서 소세포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을 보이는데, 흡연자에서 발생 빈도가 현저히 증가합니다. 라돈의 경우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 내부로 들어가며, 환기시키지 않을 경우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폐암의 발생원인으로 흡연 다음 순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건물 내부의 라돈가스의 농도가 높지 않아 아직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엑스선 검사(X-ray)나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에 쓰이는 방사선량은 극히 미미하므로 폐암의 발생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밖에도 환경적·유전적 요인이 있지만, 폐암은 대부분 후천적 유전자 이상 때문에 발생하며, 선천적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졌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 사람들 보다 2~3배 정도 발병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DIRAMS Vol.06, 암특집 <폐암>
국가건강정보포털
[출처] 사망률 1위 암, 폐암의 치료법과 위험요인|작성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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