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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랜트&배우 박광정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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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랜트&배우 박광정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dor38 2017. 6. 21. 10:03

탤런트 박광정... 우리시대 연극계의 큰별...46세라는 젊은 나이에지고 말았습니다.

탤런트 박광정씨는 지난 3월 폐암판정을 받고 투병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하얀거탑'등드라마와 연극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고 합니다.








박광정


출생 : 1962년 1월 19일
출신지 : 광주광역시
직업 : 국내배우
학력 : 한양대학교
데뷔 : 1992년 연극 '마술기계' 연출
경력 : 한국연극협회 회원
2006년 연극 매직타임,
강신일모노드라마진술 연출
수상 : 2007년 제1회 국제이머징탤런트영화제 남우주연상
1993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탤런트 박광정씨의 대표작 :
단팥빵, 사랑한다 말해줘, 마지막 방위, 아이언 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역전에 산다, 작은 연못,오로라 공주,
특수수사일지 1호관 사건, 아일랜드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뉴하트, 대박인생


 







박광정씨는 최근 무대에 오른 연극 '서울노트'의 연출을 맡아 연극계에서도
이른바 조용한 연극이란 별명이 붙은 내면적인 모습을 강조한 연극 붐을
일으키고 있는 연출가로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1992년 연극 "마술기계"를 연출한 이래 수 많은 작품들을 연출해 왔으며
1993년 백상 예술대상 신인연출상 수상을 비록해 꾸준히 연기자 외에도
연극 연출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검색










풍자극 <비언소> <칠수와 만수>, 화성연쇄살인 소재 코믹극 <날 보러와요> 등
손대는 연극마다 성공했고 1997년엔 록뮤지컬 <모스키토>에 도전했지요.
사람들은 박광정 이라는 연출가를 믿고 찾았습니다.
"또하나 이 연극을 찾게 하는 동인 가운데는 연출가 박광정과 작가 이상우의
명성도 한몫한다. 극단이 설문조사한 내용에서도 상당수 관객들이 '박광정의
연극이어서 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광정은 '사천의 착한 여자',
'칠수와 만수' 등에서 연기로, '마술가게' '저별이 위험하다' 등의 연출로 연극
무대에서 주목받다가 최근에는 TV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신고합니다'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여 대중적 명성까지 얻었다. 연극을 본 관객들은 '좌충우돌하면
서도 선명한 주제의식을 잃지않고 있는 그의 재기발랄한 연출솜씨에 만족한다'고
말했다."-<서울신문>(1996년 10월 2일)


영화 <넘버3>에서 시인 랭보 역할을 하시던 박광정씨의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이렇게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시는군요. 정말 박광정씨 아니었다면 안되었을

그런 역할이었지요.


아래는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라는 최근 영화장면들로 박광정씨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하나하나의 표정에 장인의 정신이 보이는것같아 더욱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http://heispapa.tistory.com/389 [아빠의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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