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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雪中梅 Ⅱ 본문

😀 Ador 빈서재

雪中梅 Ⅱ

Ador38 2019. 4. 14. 12:24
雪中梅 Ⅱ
고운 님을 뵈올까 霜降에 움텄었네 
등걸 조차 근엄하니 말 붙이기 어려워라
小寒에 굳은 절개여 고고한 님 자태여
기다림 그 天刑에 하소 인들 없을쏜가
해마다 찾아오는 안방마님 향내는
아무리 봄밤이어도 萬物 조차 봄이랴
봄 뻐꾹 짝 울음에 달빛 저리 皎皎 할까
懷抱 푸는 봄밤은 눈물샘 넘치겠네
산천도 봄을 맞느라 바람조차 쉬누나
己亥 入春에 邨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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