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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사랑 Ⅶ 본문

😀 Ador 빈서재

봄의 사랑 Ⅶ

Ador38 2019. 4. 16. 14:04

봄의 사랑 Ⅶ
어느 봄 햇살이
내 가슴에 사랑을 슬어 놓아
아픔인 듯
미소인 듯
어느 봄비가
내 꿈에 아지랑이 슬어 놓아
추억인 듯
슬픔인 듯
어느 봄바람이
내 무릎에 세월을 슬어 놓아
휘청휘청 살은 듯
훠이 훠이 살은 듯
어느 봄이 슬었나
우리 할머니 아셨다면
서답 방망이 들고, 겨울 너머 끝까지
혼내려 가셨겠네
69031904. 邨夫.
♬ 사랑해 - 뜨와에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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