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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집권당 거머쥔 극우…'21세기 정한론' 우려 본문
집권당 거머쥔 극우…'21세기 정한론' 우려
'수출규제'를 둘러싼 한일간의 갈등은 한국에 대한 뿌리깊은 혐오와 우월 의식을 가진 아베 총리, 그리고 극우파들로부터 시작됐는데요.
이들이 집권당을 장악하면서, 장기 집권, 나아가 21세기판 정한론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에 대해선 정중한 무시가 제일이다" 이틀전 방송에서 수출통제의 근거로 조선일보 기사를 언급한 오노데라의 말입니다.
아베의 최측근, 전 방위상입니다.
집권 자민당에서는 한국과 "단교"하자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신도 요시타카/자민당 의원(지난 3월)]
"만약 일본 기업에 실제로 피해가 생기면 반드시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겁니다. 일본이 한국에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아베가 지난해 3연임에 성공한 뒤, 내각의 극우색깔은 더 짙어졌습니다.
"위안부는 매춘부"라 망언을 한 인사, "위안부는 강제로 연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아베를 키워준 외할아버지는 A급 전범, 기시 노부스케였습니다.
또 아베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정한론을 주창한 요시도 쇼인입니다.
메이지 유신을 설계한 인물인데, 이토 히로부미가 그 제자였습니다.
[아베 신조/일본 총리]
"요시다 쇼인 선생님을 존경하지만 제가 그런 위대한 인물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집권세력이 이렇게 극우파로 바뀐 건, 정통 보수세력의 몰락때문입니다.
1990년대 잇따른 부패 스캔들과 경제가 장기침체에 빠지면서, 극우파가 민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전 일본 총리(민주당)]
"일본은 강한 국가다, 과거 역사에서 보듯이 한국과 중국보다 더 상위에 있는 국가다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그래서 극우파의 장기 집권, 그리고 21세기판 정한론에 대한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호사카 유지/세종대 일본학 교수]
(21세기 정한론은 과장이 아닌가요?)
"과장된 게 아니에요. 절대 아닙니다. 자민당 안에 강경 보수들이 포진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한일 관계도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 한…"
MBC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전승현, 영상편집 : 문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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