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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합창단 단장, 휴넷 권대욱 회장이 주목하는 사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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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합창단 단장, 휴넷 권대욱 회장이 주목하는 사업?

Ador38 2019. 8. 31. 18:30

청춘합창단 단장, 휴넷 권대욱 회장이 주목하는 사업?

탤런트뱅크님의 프로필 사진

탤런트뱅크

공식

2019.02.14. 15:1299 읽음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을 기억하십니까?



출처: KBS 남자의 자격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합창단, 평균연령 65세의 '청춘합창단'을 많은 국민들은 기억할거다. 각자의 안정된 삶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여러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공감을 자아내 큰 화제가 되었던 프로였다. 그 중 호텔그룹 CEO의 출연운 심사위원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당시 엠베세더 호텔 CEO 권대욱 사장이다. 그는 오디션에서 "지금까지 내 뜻대로 살아오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이제 내 삶을 즐기며 살고 싶다"며 자신의 뜻을 밝혔고, 그의 말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도전을 심어주었다.


방송 이후 '청춘합창단'은 현재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며 UN, 미국,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연주 활동을 하며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심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단장으로 활동하는 당시 호텔그룹 CEO, 권대욱 회장(현, 휴넷회장)이 있다. 

인생의 절반을 사장으로 지내다 | 권대욱 회장이 걸어온 길


권대욱 회장은 한보그룹에 입사해 1986년인 35세에 건설업계 최연소 사장이 됐다. 그는 한보종합건설 사장, 한보철강 건설 사업본부 사장, 한보에너지 사장, 유원건설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어 극동건설, 효명건설로 자리를 옮겨 다년간 건설회사 대표로서 사업 확장을 이끌었다.


또한 호텔서교와 하야트리젠시 제주에 이어 2008년부터는 국내 최대 호텔 체인을 보유한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 엠버서더코리아의 사장으로 일했다. 이쯤 되면 '직업이 CEO'란 별명이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탄탄대로만 걸어오던 그의 인생 길에 고난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1997년 외환위기로 회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잘나가던 젊은 사장은 순식간에 실직자가 됐다.


재기하기 위해 시도했던 창업마저 실패로 돌아가게 되자 그는 세상과의 인연을 끊기 위해 강원도 문막 산골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것이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일'밖에 몰랐던 그의 경영 철학에 '행복'이 깃들기 시작했다. 그 후 그는 호텔업계의 부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행복'을 위한 경영을 시작한다.


사회에서 받았던 혜택을 혼자 받는 것이 아니라 갚아 나간다는 경영이다. 그리고 그는 경영의 종착지로 교육업을 선택했다. 행복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휴넷과 그의 철학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33년만에 사장직에서 승진해 그는 2018년 9월 휴넷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출처: 한국경제

교육사업 가운데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 권대욱 회장 중앙일보 인터뷰 中





권대욱 회장이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출처: 중앙일보)

권대욱 회장은 취임 직후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그가 했던 인터뷰 중 휴넷의 탤런트뱅크 사업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아래에 발췌했다. 

Q. 교육사업 가운데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A. “휴넷에는 ‘탤런트뱅크’라는 것이 있다. 고급 인력이 절실한 중소기업에 대기업이나 전문직 은퇴자들을 연결해 주는 일이다. 중소기업은 경쟁력 있는 인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쓸 수 있고, 은퇴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경륜을 사회와 나눌 수 있다. 앞으로 크게 성장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휴넷의 탤런트뱅크는 18년 7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해외 영업을 비롯해 인사, 재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이어주는 '매칭 플랫폼'이다. 기업은 필요한 기간만 고용해 채용과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다. 현재 600여 명의 전문가를 확보했고 2020년까지 5000명으로 늘리는 게 회사의 계획이다. 





탤런트뱅크 4차 전문가 포럼 현장 사진 (출처: 탤런트뱅크)

권대욱 회장은 탤런트뱅크 사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12월 20일 열린 제 4회 탤런트뱅크 전문가 포럼에 개회사를 맡을 만큼 사업에 대한 열정이 사원 못지않게 넘친다고 한다. 그의 지지에 힘을 얻어 탤런트뱅크는 현재 해외영업, 신사업 기획, 마케팅 자문, 인사 시스템 구축 등을 맡아줄 전문가 의뢰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비싼 고급 인력을 채용하기 부담스럽지만 그들을 Project 단위로 쪼개어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을 신경쓸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에서 서비스 이용에 적극적이다. 고용 시장이 더욱 빠르게 긱 이코노미(Gig Economy)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권대욱 회장이 주목하는 탤런트뱅크 사업이 얼마만큼 확장 해나갈지가 주목된다.




탤런트뱅크(Talent Bank)는?


탤런트뱅크 중소기업 임원이상, 대기업 팀장이상의 전문가를,

단기 프로젝트 또는 자문 역할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매칭하는 플랫폼 사업이다.


현재, 빠르게 트렌드 확산이 되고있는 긱 이코노미(임시로 고용되어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형태)를 대표하는 비즈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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