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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전염병 숙주 가능성..실험실에 HACCP 도입해야" 본문
"원숭이가 전염병 숙주 가능성..실험실에 HACCP 도입해야"
입력 2019.10.11. 13:59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미래 전략 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원숭이 사육시설에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영장류 자원지원센터에 '해썹'(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태아 소두증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붉은털원숭이에서 발견된 사실을 예로 들며 "동물 실험용 원숭이가 인수 공통 전염병의 숙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 정읍에 연면적 9천904㎡ 규모로 들어선 생명연 영장류 자원지원센터에서는 'SPF'(특정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인 마카카속 원숭이를 최대 3천 마리까지 키울 수 있다.
이달 현재 1천44마리를 사육 중이다.
지난해 11월 센터 준공식에서는 원숭이 2마리가 고압 전류 철망을 넘어 탈출했다 2주 만에 구조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신 의원은 "고위험성 병원체를 보유한 원숭이였다면 매우 심각해졌을 일"이라며 "탈출 방지 철망 설치와 같은 물리적 대책만 세워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썹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품 제조를 위해 출입문, 환기구, 배수로, 각종 틈새를 철저히 차단할 것을 주문한다"며 "영장류 자원지원센터도 해썹 기준에 따라 모든 시설을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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