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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뼈도 못추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속 여성 캐릭터들

Ador38 2019. 10. 28. 07:24


 걸리면 뼈도 못추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속 여성 캐릭터들

한예지 기자 입력 2019.10.25. 10:40


사진=각 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걸리면 뼈도 못추리게 만들어버리는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 속 '센여캐'들이 눈길을 끈다.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8'(감독 타라 우드)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속 무섭고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을 25일 소개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재키 브라운''킬 빌''데쓰 프루프' 속 여성 캐릭터들은 강렬한 맹활약을 펼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재키 브라운' 속 팸 그리어가 맡은 재키 브라운은 불법 자금을 밀반입하는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인물이다. 영화 내내 어떠한 액션도 선보이지 않지만 자신을 이용하려는 경찰과 무기 밀매상 사이를 오가며 통쾌한 복수와 탈주를 계획하는 재키 브라운의 모습이 돋보였다.


결혼식 당일 자신이 속했던 조직의 일원들에게 하객들과 남편은 물론 뱃속의 아기까지 빼앗긴 브라이드(우마 서먼)가 차례대로 현장에 있었던 조직원들을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킬 빌' 역시 강렬하다.


유혈낭자 하지만 리스트를 작성해 도장을 깨 듯한 명 한 명 복수를 해나가는 그녀의 모습은 여전사 그 자체다. 실제 훈련으로 우마 서먼이 아프지 않는 날이 없었다는 '쿠엔틴 타란티노 8' 속 조 벨의 말처럼, 트레이닝복을 입고 검을 휘두르는 브라이드의 활약은 배우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됐다.


'데쓰 프루프'의 경우, 전반부는 기나긴 대사와 잔혹한 장면으로 관객들의 혼을 빼놓지만, 후반부에서는 네 명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해 범인을 제대로 혼쭐 낸다. 결국 마지막엔 관객들까지 일어나서 박수를 치게 만드는 여성 캐릭터들의 속시원한 복수는 '데쓰 프루프'의 백미다.


이렇듯 잘못 건드리면 큰 일 날 것 같은 여성 캐릭터의 맹활약이 담긴 '재키 브라운''킬 빌''데쓰 프루프'에 대한 이야기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모든 것이 담긴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 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 [공식]"거장 타란티노의 모든 것"..다큐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8', 10월 30일 개봉

    이승미 입력 2019.10.02. 10:29

  • '저수지의 개들'부터 최근 개봉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까지 자신이 공언한 은퇴까지 단 한 작품만을 남겨두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유혈낭자한 영화만큼이나 '똘끼' 넘치는 그의 면모를 낱낱이 밝힐 다큐멘터리 '쿠엔틴 타란티노 8'(감독 타라 우드)이 10월 30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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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저수지의 개들'부터 최근 개봉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까지 자신이 공언한 은퇴까지 단 한 작품만을 남겨두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유혈낭자한 영화만큼이나 '똘끼' 넘치는 그의 면모를 낱낱이 밝힐 다큐멘터리 '쿠엔틴 타란티노 8'(감독 타라 우드)이 10월 30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 이름 자체가 곧 스타일이자 장르인 감독하면, 누구 할 것 없이 이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이다. 등장부터 영화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그가 어느 덧 최근 아홉 번째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 여전히 끝내주는 이야기와 자신만의 스타일 연출로, 명실공히 B급 무비의 최정상임을 보여준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10월 30일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수지의 개들'부터 '헤이트풀8'까지 그의 작품보다 더 예측불가능한 세계적 B정상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의 모든 것 '쿠엔틴 타란티노 8'가 그 주인공이다.

  • 이번 작품에서는 영화라면 일가견이 있는 '영화광' 비디오 가게 점원에서 방세를 내기 위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감독이 어떻게 데뷔하고, 어떻게 지난 3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이자 영화계의 아이콘이 되었는지 중요한 사건들을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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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재키 브라운', '킬 빌', '데쓰 프루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장고: 분노의 추적자', '헤이트풀8'까지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를 완성시킨 작품들이 모두 등장, 알지 못했던 그의 뒷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 오랜만에 만나는 감독의 지난 작품들의 영상은 물론, 스틸, 카메라 뒤 감독의 일화들이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캐스팅 또한 작품의 기대감을 더하는 요인 중 하나.


  • 메인 예고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사무엘 L. 잭슨, 크리스토프 왈츠, 제이미 폭스, 마이클 매드슨 등 13명의 배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져 반가움은 물론 재미까지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렇듯 '미친 영화광, 타고난 이야기꾼, 여덟 작품보다 더 B정상적인 그의 모든 것'은 <쿠엔틴 타란티노 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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