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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오래된 알러지비염 면역력이 관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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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비염의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은 코막힘, 콧물, 재채기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감기와 차별화 되는 것은 감기로 인한 증상은 나타났다가 심해지는 시기를 지나면 줄어들지만 알러지비염으로 인한 증상은 봄, 가을을 타기도 하지만 사시사철 만성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연중무휴로 괴롭히는 알러지비염에는 분명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면역력 자체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것을 알면 생각보다 쉽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만성 알러지비염의 두 가지 원인은?
우선 코가 하는 일 중에는 내부의 풍부한 혈관을 통해 공기를 0.25초 만에 36.5도로 데워주는 역할이 있다. 이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 온도 변화를 적으로 규정하고 급격하게 콧물로 씻어내고 재채기로 밀어내는 방어를 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비염이 한냉성 알러지비염이다.
한편 코가 건조하고 과민해서도 알러지비염이 나타난다. 코의 면역력을 결정하는 것은 촉촉한 점액에 있다. 콧물은 기름이 든 점액과 맹물인 콧물로 나눠지는데, 점액은 하루 1.2리터씩 분비가 되어 바이러스 세균, 먼지, 꽃가루 등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 수면부족, 대기오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점액이 줄어들게 되면 코의 코팅 작용이 제대로 안되면서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비염 진료만 30여년 해 온 한방이비인후과 박사 이상곤 갑산한의원 대표원장은 “ 알러지비염은 외부 물질에 원인을 두기 보다는 코의 기능적인 문제를 중점을 두고 면역력을 바로 잡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한다.
코의 면역력을 기르는 한약, 침, 외용제
한약의 경우 코 질환에 가장 기본이 되는 처방에 이상곤 대표원장의 가감이 이루어진 한약 처방을 임상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약 7개월 동안 알러지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을 복용한 결과 알러지비염 환자의 74% 가량이 총체적인 증상 개선이 되었고, 코막힘, 콧물, 재채기 주요 증상 역시 처음보다 50% 이상 감소하였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비염 한약을 일률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연구와 임상을 통해 약재를 가감하여 증상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한약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침이다. 조선시대 침구 명의 허임의 침법을 복원한 천지인침법의 원리는 기를 넣고 빼는 보사법에 있다. 침을 통해 기를 넣고 빼는 과정, 보사과정이 일어나는 것은 폐의 영역이기에 비염, 축농증,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크다. 특별한 침법이지만 이 침법에 대한 비용은 보통의 침과 같다는 것도 환자들에게는 큰 장점이라 하겠다.
이와 더불어 코의 건조함을 막는 외용제 또한 직접 개발하여 임상에서 활용 중이다. 맥문동, 감국, 금은화 등이 주 약재인 비염고는 점액이 줄어든 코 안을 촉촉하게 만들어 민감도를 떨어뜨린다. 대나무 고약은 차가운 코 점막을 따뜻하게 하여 한냉성 알러지비염에 효과적이다. 또 코막힘과 가려움증은 향기 패치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알러지비염 증상 중 만만한 증상은 없다.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에서 이제는 코의 면역력, 몸 자체의 면역력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한방치료는 적금처럼 서서히 쌓여야 그 효과가 나타나지만 그 열매가 달다는 것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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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자료제공 = 갑산한의원 (http://www.kabsa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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