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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특집다큐] 누리호, 우주시대를 열다! (여수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 2018년 10월) 본문
[우주항공 특집다큐] 누리호, 우주시대를 열다! (여수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 2018년 10월)
Ador38 2020. 7. 26. 19:30조회수 140,531회
•201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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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누리호, 우주시대를 열다! (2018년 10월 / 우주항공 특집)
[시사기획 창] 한국형 발사체 ‘우리도 우주로 간다’ / KBS뉴스(News)
조회수 66,717회
•2018. 12. 4.
구독자 87.6만명
■ 방송 개요 2018년 11월 28일 오후 4시.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엔진 시험 발사가 실시됐다. ‘나로호’ 발사 이후 5년 10개월 만에 우리 땅에서 다시 발사체가 올라간 것이다.
나로호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1단 엔진을 사용했지만 이번 발사체에는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엔진이 장착됐다. 추력 75톤인 이 엔진은 앞으로 우리나라 독자 발사체인 누리호의 기본이 된다.
이 엔진을 4개 붙여 추력 300톤의 누리호를 개발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2021년에 순수 우리 기술로만 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려놓는 첫 우주 발사체가 탄생하는 것이다.
KBS는 국내 언론 최초로 미국 하와이 화산 지형에 설치된 화성 모의훈련 프로그램 ‘하이시스(HI-SEAS)’ 현장을 찾았다. 고립된 환경에서 인간이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연구해 앞으로 화성에 갈 우주인들에게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테트리스 게임 유통으로 천억원대의 자산가가 된 ‘행크 로저스’가 왜 화성 연구에 자금을 대는지도 취재했다. 과거 우주개발이 국가 간 경쟁으로 이루어졌던 시절이 ‘올드 스페이스’라면 지금은 민간업체들이 로켓을 개발하고 우주여행 상품을 내놓는 ‘뉴 스페이스’ 시대이다. 새로운 우주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짚어본다.
■ 주요 내용
#1. 나로호 이후 5년…우리 독자기술로 만든 75톤 엔진 시험 발사 성공 2013년 1월 나로호 발사 이후 5년 10개월만에 우리나라 땅에서 다시 발사체가 하늘로 올라갔다. 러시아에서 만든 1단 엔진을 장착했던 나로호와 달리 이번에는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75톤 엔진이 장착됐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엔진 시험 발사를 한 것이다.
누리호에 들어갈 75톤 엔진은 약 10년 전부터 엔진 모델을 연구개발해 왔고 3년 전부터 실제 나로우주센터에서 연소 시험을 계속해왔다. 2018년 10월 25일로 발사일을 잡았으나 발사예정일 9일 전인 10월 16일 연료 충전을 위한 일부 부품에 문제가 생겨 발사가 한달 가량 연기됐다.
나로우주센터의 기술진들은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조마조마하게 애를 태우다 마침내 발사에 성공하자 환성을 질렀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2. 11월 28일은 우리나라 우주 기념일, 11월 28일은 우리나라 우주 역사에서 기념할 만한 날이 됐다. 꼭 16년 전인 2002년 11월 28일, 우리나라의 첫 액체엔진 로켓인 ‘KSR-Ⅲ’이 발사됐다. 하지만 KSR-Ⅲ는 추력 13톤에 불과해 간단한 과학실험은 가능했어도 우주로 위성을 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후 16년 만인 2018년에 우리 기술로 75톤 엑체 엔진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실제 발사에서도 151초 동안 연소에 성공해 75톤 엔진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력으로 액체 엔진을 개발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유럽우주국(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로 6개국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는 7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3. 국내 언론 최초로 취재한 하와이 모의 화성기지 훈련캠프 ’하이시스’(HI-SEAS) 미국 하와이의 본섬 ‘빅 아일랜드’(화와이 섬) 화산 지형에 화성 모의 기지 훈련 시설이 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와 하와이 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하와이 우주탐사 아날로그 시뮬레이션(일명 하이시스 HI-SEAS)’이다.
고립 훈련은 소수의 사람들이 폐쇄된 공간에 갇히면서 겪게 되는 심리적인 변화를 확인해 우주에서 건강한 정신으로 임무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는 연구다. KBS는 한국 언론 최초로 하이시스 훈련장을 찾아 실제로 대원들이 어떻게 훈련 받는지를 취재했다.
특히 올해 실시된 하이시스 6기에는 한국인 한석진 씨가 대장으로 선정돼 약 2주간 훈련에 참가한 바 있다. 대원들은 화성과 비슷한 화산 지형에서 작은 돔 안에서만 살아야 한다. 우주식량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외부와의 통신에는 왕복 40분이 걸리며 1주일에 한번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우주복을 착용해야 한다. 선진국들은 인류가 화성에 갈 때를 미리 연구할 만큼....
간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