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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 백신으로 판 키우는 휴온스…러 '스푸트니크V' 9월 본격생산 본문
김근희 기자
2021.05.24. 06:30
[포토친구] 파주 마장호수에서
'9회 대역전 물꼬' 최지만, 승리 요정의 미친 존재감
© MoneyToday
백신으로 판 키우는 휴온스…러 '스푸트니크V' 9월 본격생산휴온스 그룹이 코로나19(COVID-19) 국면에서 진단키트, 방역용품에 이어 백신을 새로운 매출원으로 장착하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체질변화를 진행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국내 생산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는 휴온스글로벌은 매출 523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실적 상승세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휴온스글로벌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1316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이다.
특히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팬데믹(대유행) 위기를 돌파할 신사업을 각 방역용품과 진단키트에서 찾아냈고, 이는 결국 성과로 이어졌다.
휴온스는 지난해 초 국내 마스크 수급이 안정 궤도에 오르자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PPE)의 수출을 타진, 미국 워싱턴 주정부와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휴온스는 60억원 규모의 개인보호장비를 공급했고, 이후에는 국내 업체 최초로 미국 정부기관 마스크 공급 업체로 선정돼 약 80억원 규모의 국산 KF94 마스크를 공급했다. 방역용품 수출 사업은 1년만에 해외 사업의 중심 축으로 성큼 성장했다.
휴메딕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 수출을 통해 새로운 매출 활로를 열었다.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들에서 주로 사용하는 코로나19 항체·항원 진단키트 판권을 확보해 해외 사업에 힘을 실었다.
휴메딕스는 이탈리아, 프랑스, 콜롬비아 등 코로나 19 항원·항체 진단키트를 수출했고, 러시아에서는 잭팟이 터졌다. 휴메딕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러시아 긴급승인을 받아냈고, 승인 직후에는 초도 물량 10만개를, 한 달이 지나서는 누적 주문 건수가 초도 물량의 10배인 100만개를 넘어섰다.
휴메딕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고 그 중에서도 신속성과 정확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항원 진단키트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팬데믹이 발생하자마자 의료용 손소독제 판매가 급증했고, 영국을 필두로 세계 각국에 소독제를 수출하며 성장성을 증명해냈다.
휴온스그룹의 코로나19 사업은 올해 백신으로 확장된다. 휴온스그룹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글로벌 공급 물량 대응을 위해 휴온스글로벌 주도로 백신 생산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오는 8월 시생산에 들어간다. 밸리데이션 등의 과정을 거쳐 9~10월부터는 본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는 월 2000만~3000만 도즈를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생산과 출하 모두 안정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온스그룹의 새로운 대도약기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허가를 위한 사전 작업도 착수했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푸트니크V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휴온스가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식약처는 휴온스가 지난달 중순에 제출한 비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스푸트니크V 정식 허가 신청에 앞서 사전 검토에 들어갔고, 휴온스는 이후 공식 허가 절차가 속개되면 러시아 측에서 받은 임상 관련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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