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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北해커가 멕시코서 1200억 털어 한국 송금...대순진리회 돈이었다” 본문
??? [단독] “北해커가 멕시코서 1200억 털어 한국 송금...대순진리회 돈이었다”
Ador38 2021. 5. 30. 16:24
최보식 편집인
2021.05.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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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일자 조선일보에 ‘멕시코서 1200억 턴 北해커, 한국 계좌로 송금...누구에게?’라는 제목의 워싱턴발(發) 기사가 게재됐다.
이들이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을 드나들며 세계 전역을 상대로 감행한 해킹을 통해 훔치려고 시도한 외화와 암호 화폐의 가치만 13억달러(약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9년 북한의 민수(民需)용 수입 상품 총액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액수다...(중략)
법무부가 이날 공개한 보도 자료에서는 ‘전창혁(32)’ ‘김일(27)’ ‘박진혁(37)’이란 피고인들의 이름을 한글로 병기하고 얼굴 사진이 담긴 수배 전단도 첨부했다.
특히 미 법무부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2018년 1월 멕시코수출입은행(Bancomext) 시스템에 접속한 뒤 총 1억1000만달러(약 1200억원)를 ‘대한민국에 있는 은행 계좌들’로 송금했다.
공소장에 구체적인 은행명은 적시되지 않았다. 이런 사기 송금은 주로 “해커들이 사용하고 통제하는 은행 계좌”로 이뤄진다고 미 법무부는 밝혔다. 북 해커들이 한국의 은행 계좌를 통해 멕시코 돈을 빼돌리려 한 것이다.
멕시코수출입은행은 이와 관련, 송금은 이뤄졌지만 다른 은행들과의 협조를 통해 “자금이 인출되기 전에 절차가 차단됐다”고 2018년 10월 밝혔다. 한국 금융 당국도 멕시코 측과 공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해커들이 멕시코수출입은행을 거쳐 국내은행으로 빼돌리려 한 1억1000만달러(약 1200억원)는 종단 대순진리회의 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은행은 기업은행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북한 해커들과 손잡은 국내 인사들이 있는 걸로 드러났다.
노태우 정부는 1991~1992년 당시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토지를 매입하는 ‘해외 식량 영토 확보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던 대순진리회 고(故) 박한경 도전이 여기에 참여해 150억 원을 내놓았다. 노태우 정부는 이 돈으로 25년 만기의 미국 케네디 채권을 구매했다고 한다. 채권 투자 자금으로 향후 식량 영토를 확보한다는 계획이었다는 것이다.
그때 구입한 채권이 현재 1조 5천억원으로 불어났다고 한다(여기서 세금 35%을 제함). 은행 별로는 미국의 스탠다드 차다드(Standard Charderd Bank N.Y)에 49,999,999 달러, 시티은행(CiTi Bank N.A)에 29,999,995 달러, 그리고 제이피 모건 체이스 은행(JP Morgan Chase Bank N.A)에 29,999,995 달러였다고 한다.
케네디 채권 구매는 박한경 도전 등 극소수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 1995년말 박한경이 작고한 뒤로 대순진리회는 여러 분파로 분열돼 재산 지분싸움이 벌어졌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2017년쯤 모 신도단체 S씨 등이 만기를 앞두고 있는 케네디 채권(미 재무성 발행)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미국에서 활동 중이던 북한 해커와 손잡았다는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스탠다드 차다드, 시티은행, 제이피모건 체이스 은행에 있는 5000만 달러 채권 1장과 3000만 달러 채권 2장 등 1억1천만 달러가 대상이 됐다.
2018년 1월 초 이 돈이 멕시코수출입은행을 거쳐 신도단체 S씨 기업은행 계좌로 입금됐다. 이 정보를 파악한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북측으로 송금될 수 있다고 판단해 미 FBI와 한국 대검 공안부에 신고했다.
당시 S씨를 포함해 신도단체 간부들이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미국에서 누군가가 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를 후원하기 위해 돈인 줄 알았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기업은행 측에서는 해커에 연루됐다는 소문을 피하기 위해 ‘상기 자금을 72시간 안에 돌려보내면 없는 일로 하겠다’고 해 마무리지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2월 보도된 다음과 같은 내용과도 일치한다.
그 뒤 S씨 등은 대순진리회 측에 ‘케네디 채권의 존재’와 관련된 정보를 통보해줬다. 수수료 30% 조건으로 이 돈을 찾아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표자의 위임장, 대표증명서류, 인감증명서를 받아냈다.
이들은 스탠다드차다드, 씨티뱅크, JP모건, US뉴욕뱅크 등에서 USD 3억8천만을 찾아 독일 도이치뱅크로 송금했다. 그 뒤 이 돈은 인도네시아 은행으로 다시 송금된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고발을 당한 S씨 등은 “독일 도이치뱅크로 송금된 돈은 대순진리회 채권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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