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다음 불로그
- 미
- <iframe width="760" height="560" src="https://www.youtube.com/embed/bDp_UBovguQ?list=RDCMUCR1DO0CfDNPVdObksAx508A"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 Today
- Total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원희룡은 왜 尹 대신해 이준석과 험하게 싸울까? 본문
손영하 기자
2021.08.19. 08:30
강릉 유천지구 투기 혐의, 전 LH직원 영장 신청
'돈나무 언니' 궁지에 몰리자 결국 비트코인 팔아치웠다
1등 윤석열 때려야 뜨는데... "의외"
"이준석, 편파적이다" 깊은 의심
"모범생 아닌 투사로" 이미지 변신
© 제공: 한국일보
'합리적 개혁 보수'를 자처해온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달라졌다. '진흙탕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아니, 싸움을 거는 쪽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공개 저격하는가 하면, 제3자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등 '선'을 넘기도 한다.
존재감 부각을 위해 공세적 행보를 하는 것은 대선주자로서 당연한 일이다. 이례적인 건 원 전 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우군'을 자처한다는 점이다. '1등을 때려야 올라간다'는 선거 법칙과 배치된다. 원 전 지사는 무슨 생각일까.
이준석 대표와 윤 전 총장이 대선주자 정책토론회를 놓고 다툴 때 원 전 지사는 윤 전 총장 쪽에 섰다. 이 대표가 꾸린 경선준비위의 편파성을 지적하면서 윤 전 총장과 한 목소리로 정책토론회에 반대했다.
"당대표가 대권 경쟁의 심판을 하겠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10일) "이 대표의 오만과 독선을 좌시하지 않겠다"(15일)며 윤 전 총장을 결과적으로 엄호했다.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토론도 못하느냐"고 윤 전 총장을 공격하는 것을 두고 "비겁한 행동"이라며 감싸기도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원 전 지사가 정책토론을 피할 이유는 없다.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을 제압하면 지지율이 치솟을 텐데, 의외의 선택이었다.
원 전 지사는 윤 전 총장을 당장 따라잡는 것보다 이 대표의 공정성 시비를 바로잡는 게 급하다고 본 듯하다. 원 전 지사는 이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 등 특정 대선주자에게 기울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난 대통령 만들어야 할 사람이 있다. 유승민"이라는 이 대표의 과거 발언이 공개된 12일 그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 대표의 설명부터 들어야 한다. 의문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원 전 지사의 거친 행보는 합리적이고 온건한 모범생이미지를 깨고 '정권교체를 이룰 투사'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보수진영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윤석열·이준석 갈등'에 참전해 존재감을 키우는 전략이다. 원 전 지사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통했다.
최근 며칠 동안 그의 이름이 언급된 빈도가 윤 전 총장을 제쳤다. 원 전 지사 측은 "최근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주장했다.
'🙆♂️ 시사 & 인물 & 인터뷰 > ?️ 정당 & 선거 & 말말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8.23 양산 을 재검표 종료. 4.15 부정선거 증거 쏟아졌다. 역사, 뒤집어 진다 -2. [RNB, 레지스탕스TV, 정광용TV] (0) | 2021.08.23 |
---|---|
?♂️ 정세균 “5급 행정고시·공무원 호봉제 폐지” 공약 (0) | 2021.08.23 |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40명,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후보 공개지지 (0) | 2021.08.17 |
☆☆ ◑◐ (긴급) 윤석열, 방금 엄청 놀라운 대형 2기관 여론조사! 이준석, 내일 "중대결심" 선언!? 합당결렬선언 안철수, "향후 행보" 충격 입장문! 김병준+진중권, 이준석 한방에 날렸다! (0) | 2021.08.16 |
?? "제2의 박근혜냐"…코너 몰린 이준석, '우군'이 없다 (0) | 2021.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