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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바다 오염 막는 부유식 방파제·해상구조물 "친환경 비밀은 알루미늄" 본문
파이낸셜뉴스
노주섭 - 어제 오후 7:13
© 제공: 파이낸셜뉴스바다 오염 막는 부유식 방파제·해상구조물 "친환경 비밀은 알루미늄" |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둔 해민중공업이 알루미늄 친환경 소재로 보급에 들어간 선박 접안과 승선을 돕는 부잔교. 해민중공업 제공 |
© 제공: 파이낸셜뉴스바다 오염 막는 부유식 방파제·해상구조물 "친환경 비밀은 알루미늄" |
해민중공업이 부산시 화명정수사업소에 국내 최초로 보급한 전기추진선. |
- 해양·항만분야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지면서 관련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 지난 3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발표한 최근 3년간(2018~2020년) 해양쓰레기 수거량과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13만8000t을 수거했다. 2018년(9만5000t)보다 약 45% 많은 양이다.
- 이 가운데 플라스틱이 평균 83%(개수 기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용 구조물에 주로 쓰이는 PE,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스티로폼 등의 경우 내구성이 약해 부서져 해양에 돌아다닐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고 사용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 이 때문에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선박과 해양구조물에도 친환경적인 소재가 대세다.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해민중공업(대표이사 오형석)은 해상에서 필수적인 기본 계류시설인 부잔교를 비롯, 다양한 구조물에 알루미늄을 적용하는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설립 초기부터 강선, FRP선박 등에서 탈피, 친환경적이고 경량화를 실현한 중소형 알루미늄 선박, 어선, 관공선, 레저보트 등을 설계부터 고효율 용접기술을 바탕으로 한 건조까지 수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중소조선업체다.
- 이 회사는 육지에 가깝게 정박하지 못하는 대형 크루즈선을 위한 접안용 부유식 해상구조물도 개발해놓고 있다.
- 오형석 대표는 25일 "해양환경분야 문제를 해결하고 위해 알루미늄 선박설계와 전기추진시스템 엔지니어링, LPG선박 기술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국내 최초로 낙동강 수질 환경 관리용 전기추진선을 건조해 부산시 화명정수사업소에서 상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오 대표는 "현재 제품의 핵심기술인 200㎾ 해상용 LPG엔진발전기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자체 테스트 중"이라면서 "내년부터 선박에 탑재해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오 대표는 "앞으로도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감축전략 등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으로 선박시장 환경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소형화, 고속화, 전문화된 새로운 선박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국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이 회사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300t 규모의 친환경 전기추진 항만안내선도 수주해 건조 중이다. 이를 통해 부산항의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과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해민중공업은 LPG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 개발을 위해 부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내연기관에 의한 해양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연료인 LPG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체로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 LPG는 경유를 사용하는 기존 선박에 비해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NOx), 미세먼지(PM) 등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이 80%가량 적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20~50%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
- 이 밖에도 공정 간소화를 통한 알루미늄 부표 개발과 작업공간의 효율성·안전성을 확보한 알루미늄 부잔교를 개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목재나 플라스틱을 사용하던 기존 부잔교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했기 때문이다.
- 안전성, 내구성, 내부식성, 경량화가 기존 부잔교보다 월등한 데다 파랑에 의한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허기술까지 적용하고 있다.
-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일체형 알루미늄 구조의 부잔교 기술을 통해 해수의 염분에 고내식성을 지닌 선박용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부유식 방파제도 개발, 보급에 들어갔다.
- 기반공사 비용이 높기 때문에 수심이 얕은 지역에만 설치 가능한 매립식 방파제와 달리 함선 제작과 계류시스템 설치비용만 발생해 6m가 초과하는 수심의 해역에 적용하기에 경제성이 뛰어나다.
- 이 회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기존 부유식 수상 태양광발전소 모듈의 방식이 아닌 알루미늄 구조를 갖는 일체형 방식의 해상 부유 구조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상부는 태양광 패널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 중부는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플레이트판형 통로, 하부는 부력을 위한 부력체로 구성돼 있다. 모두 알루미늄으로 일반적 강재를 사용했을 때보다 가볍고 강도가 강하면서 내부식성이 뛰어나 해수를 오염시키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알루미늄 어선과 관공선, 레저보트 등을 건조해 온 해민중공업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부유식태양광발전소모듈, 부유식방파제, 선박 접안용 부유식 해상구조물 등에 대한 특허기술 보유에서도 독보적이다.
-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이 회사의 친환경기술은 고부가가치 산업에 따른 치열한 경쟁 속에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 친환경적 소재로 알루미늄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내구성, 내화성까지 갖춘 데다 무엇보다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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