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추미애, 오늘날 윤석열 만들어…‘국힘 복덩이’”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 1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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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추미애, 오늘날 윤석열 만들어…‘국힘 복덩이’”
•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이) 헌정사상 초유로 수사 지휘를 두 번이나 받은 검찰총장이고 제가 그걸 지휘한 사람이기 때문에 꿈속에서도 (제가) 나타나리라 본다”며 “아마도 악몽을 꾸다가 깰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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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지리멸렬하던 국민의힘에 새 희망을 주셨으니 국민의힘 사람들도 많이 고마워하더라”라며 “게다가 이렇게 애프터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해주시다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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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전 교수는 “(악몽 아닌) 단꿈이겠지”라며 “윤석열 후보도 마음속 깊이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이는 추 전 장관이 전날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 “꿈속에 제가 나오는지 윤석열 정부엔 조국도, 드루킹도, 김경수도, 추미애도 없다는 꿈자리 시끄러운 얘기만 한다”고 발언한 데 따른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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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전 교수는 27일 페이스북에 추 전 장관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오늘날의 윤석열을 만들어주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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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추 전 장관님은 국힘(국민의힘)에 정말 복덩이시다”라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