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어라인소프트, KCR 2021서 'AI 흉부 진단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2021.09.06. 11:20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최정필, 이하 '코어라인')가 오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에서 AI(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KCR은 영상의학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들이 첨단 의료 솔루션과 혁신 기기를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전시에는 GE, 필립스, 지멘스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을 비롯해 한국 의료 AI 기업 뷰노, 인피니트 헬스케어 등이 참석한다.

 

코어라인은 이번 행사에서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AVIEW LCS'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을 위한 폐 영상 분석 자동화 소프트웨어 'AVIEW COPD'

 

△간질성 폐질환을 위한 자동화 및 정량 분석 솔루션 'AVIEW Lung Texture'

△의료 데이터 가명화 처리 및 관리를 위한 '가명화 서버'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영상의학 전문의들에게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AI 스테이지'에도 오른다. 흡연 관련 3대 질병(폐암, 폐기종, 심장병)을 저선량 흉부 CT로 진단하는 'AVIEW LCS Plus' 솔루션에 대한 활용 사례와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정필 코어라인 대표는 "유럽 6개국이 참가하는 다국적 폐암 검진 프로젝트 'EU LCS 4ITLR'와 독일 폐암 검진 임상 사업 '한세 프로젝트'에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병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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