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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섶섬이 보이는 풍경’ 이중섭이 살았던 제주는 어땠을까 본문
강경태
2021.09.06. 14:27
원희룡 “‘성범죄와의 전쟁, 스토킹’ 고소 없어도 처벌” 공약
”개도국 등에 코로나 백신 지원“…G20 보건장관들, ‘로마협정’ 채택
© 뉴시스 [서귀포=뉴시스] 이중섭 화가의 ‘섶섬이 보이는 풍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양화가인 이중섭이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피난을 온 서귀포에서의 추억을 담은 원화 12점이 공개됐다.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중 이중섭 유화 6점·수채화 1점·은지화 2점·엽서화 3점 등 원화 12점을 공개하는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1951년 이중섭이 머물렀던 서귀포시를 그린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자신의 가족을 소재로 한 ‘해변의 가족’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중섭이 가족과 함께 지내며 삶 속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담아 전쟁 속 평화로운 서귀포 마을의 풍경과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이와 함께 기증받은 ‘은지화’와 ‘엽서화’ 등도 포함돼 있다. 담뱃갑 속 은지에 날카로운 송곳 등으로 선을 새긴 ‘은지화’는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가장 잘 말해주는 작품이다. 아내 야마모토 마사코 여사에게 보낸 엽서화도 1940년대 이중섭의 화풍을 나타내고 있다.
© 뉴시스 [서귀포=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전은자 이중섭미술관 학예연구사가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 특별전에서 이중섭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09.06.
ktk2807@newsis.com
이중섭의 아들 야마모토 야스나리씨는 축사를 통해 “아버지도 흩어져있던 작품이 제작한 이곳(서귀포)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귀포시는 특별전과 함께 이중섭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도록 이중섭 연보와 미디어아트관 등이 마련돼 그의 작품 세계를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섭 원화 특별전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은 내년 3월6일까지 열린다. 무료 관람할 수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하루 16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나 현장 발권해야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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