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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단백질 공급원”…10번째 식용곤충 ‘풀무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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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단백질 공급원”…10번째 식용곤충 ‘풀무치’

Ador38 2021. 9. 13. 12:59

김미진 

2021.09.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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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국민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메뚜기과 곤충인 풀무치가 10번째 식용곤충으로 인정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처는 메뚜기과 곤충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원료로 13일 인정했다. 최근 증가하는 곤충 사육 농가에서 풀무치의 식품 원료 등재를 요청한 결과다.

 

풀무치는 메뚜기보다 크기는 2배 이상 크고 사육 기간은 절반 정도로 짧아 생산성이 뛰어난 곤충으로 알려졌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유량도 높아 선식 같은 다양한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 Copyright@국민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풀무치는 벨기에와 스위스에서는 이미 식용곤충으로 허용됐다. 태국, 네덜란드, 프랑스,독일, 미국, 핀란드 등에서도 건조물과 분말 형태로 판매 중이다.

 

풀무치의 식품원료 인정에 앞서 농촌진흥청은 풀무치의 특성, 영양성, 독성 평가와 사육과 제조 공정 표준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토대로 안정성을 평가했다.

 

식품 원료로 판매되는 풀무치는 배설물 제거를 위해 1~2일간 절식시킨 후 냉동 보관, 해동, 세척, 살균, 동결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제공된다.

 

이로써 국내에서 먹을 수 있는 식용곤충은 메뚜기와 백강잠, 식용누에 유충 및 번데기, 갈색거저리 유충, 쌍별 귀뚜라미,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 장수 풍뎅이 유충,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 수벌 번데기를 포함해 총 10종으로 늘었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은 향후 대체 단백질원으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우수하며 친환경적 사육 특성으로 탄소 중립 실현에 적합한 먹거리로 개발 가치가 있다”며 “풀무치가 식품 원료로 추가됨에 따라 곤충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곤충 식품 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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