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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언론들이 한국을 대서특필, 일본이 한국에게 했던 행동들을 한국이 똑같이 갚아준 현상황, 대반전 상황 속 일본이 한국에게 도움 요청 [해외반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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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언론들이 한국을 대서특필, 일본이 한국에게 했던 행동들을 한국이 똑같이 갚아준 현상황, 대반전 상황 속 일본이 한국에게 도움 요청 [해외반응]

Ador38 2021. 12. 5. 15:10

조회수 31,120회

최초 공개: 2021. 2. 20.

 
 
 
 
백신을 준비해놓고도 특수 주사기를 확보하지 못해 일부 물량을 폐기 처분했던 일본이 한국 주사기 업체에 대량 구입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특수 주사기 업체는 한국정부가직접 방문해 격려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한국의 최소잔여형 특수 주사기 생산업체, 풍림 파마텍으로부터 8000만개의 물량을 주문했다고 지난 18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병당 6회 접종 기준으로 백신 7200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와 계약했지만, 일본이 쓰는 일반 주사기는 투약 후 주사기에 남아 버려지는 백신 양이 많아 병당 5회 접종만 가능했습니다.
 
결국 특수 주사기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그만큼 백신 보급을 못하게 되는 셈이기에 주사기 물량 확보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본 정부는 오사카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생산 업체에 특수 주사기 생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한 상황이며, 해당 업체는 태국에 있는 공장에서 월간 생산량을 기존 50만개에서 몇 배 확대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증산분 공급은 올 9월은 돼야 가능할 전망이어서 한국 업체에서 납품받는 물량이 백신 접종 적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까지 풍림 파마텍은 20개국으로부터 2억6000만개 이상의 특수 주사기 주문을 받았으며, 기존 1000만개였던 월간 생산량을 다음달부터 2000만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한국정부가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생산하는 기업을 찾은 가운데 일본 언론이 이를 집중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한국의 특수 주사기가 있다면 6회 접종이 가능하다며 백신을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세계적인 품귀현상으로 일본도 확보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이 제때 확보하지 못한 백신 주사기였지만, 한국정부는 4000만개 도입계약을 완료한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등 백신 접종을 위해 최소잔여형 주사기 4000만개를 1월말 계약 완료했으며,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도 이 주사기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LDS 특수 주사기는 버려지는 백신 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스톤과 바늘 사이 공간이 거의 없도록 제작된 특수 제품입니다.
 
특히 화이자 백신 1바이알에서 총 6회 분이 나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이 주사기를 사전에 확보하지 못해 1바이알 당 5회분만 사용하게 돼, 일본 내 공급이 계약된 화이자 백신 7200만 명분 중 약 1200만 명분을 폐기할 위험에 처했습니다. 지난 16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 1병의 접종 횟수를 6회에서 5회로 줄여 1회분이 남는 문제에 대해 “사용되지 않는 것은 폐기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정부는 6회를 접종할 수 있는 주사기의 양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특수 주사기 조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 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화이자 독일 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옥스퍼드대 등으로부터 5억6400만 회분의 백신을 선 구매한 상태입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확보량 최대 규모로, 1억2600만 인구를 모두 접종하고도 남는 분량입니다. 일본 정부는 대규모 백신 확보에 성공하며 호평을 받았지만, 접종을 코앞에 두고 곳곳에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어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성은 화이자와 백신 1병당 6회 접종으로 계산해, 총 1억4400만 회분에 달하는 백신을 들여오기로 계약했지만, 병에서 백신을 추출할 수 있는 특수 주사기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서 쓰이는 표준 주사기로는 1병당 5회밖에 추출하지 못해, 20%에 가까운 백신을 폐기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1병당 5회만 추출할 경우,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사람은 7200만 명에서 6000만 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일본 정부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 백신 물량의 6분의1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면서 향후 접종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백신 운송 지침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화이자 초기 물량은 오는 14일 일본에 도착해 각 지역 병원 등에 공급됐지만, 후생 노동성은 10일에서야 명확한 운송 지침을 발표해 일부 지자체가 혼선을 빚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냉동 상태가 아닌 백신을 수송하면 진동으로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며 오토바이 등으로 수송하지 말라고 각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전용 냉동고를 사용해 영하 75℃ 전후에서 보관해야 했지만, 일본 정부는 해당 백신을 보관 거점 지역에서 냉동 상태로 보관하다가 필요에 따라 접종 장소에 냉장 상태로 운송토록 하는 지침을 마련했던 것입니다.
 
결국 해당 지침에 따라 일부 지자체는 오토바이 등으로 백신을 운송하는 계획을 잡아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운송이 안전하냐는 의문이 지속해서 제기됐고, 정부가 운송 방법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후생성은 뒤늦게 화이자 측에 자문을 구해 백신에 진동을 가할 경우 효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점을 확인한 후 새로운 운송지침을 발표하며 혼선을 빚었던 것입니다.
 
최근 일본은 백신주사기 증산에 실패해 화이자 백신 1200만 명분을 날린 직후여서 한국 기업의 최소 잔여형 백신주사기 개발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술력 면에서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일본도 못해낸 일을 국내 중소기업이 채 두 달 만에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중기부와 풍림 파마텍 등에 따르면 백신주사기 증산 프로젝트는 57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풍림 파마텍과 중기부, 삼성전자가 처음 한 자리에 모인 날은 공교롭게도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였고, 이번 성과를 두고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LDS 백신주사기 1000만개 생산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들이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부족해진 주사기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시점이었습니다. 우선 삼성전자는 금형 제작에 힘을 쏟았는데, 중소기업에게는 금형 제작이 최소 수개월을 잡아야하는 등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협력업체 공장을 총동원했고, 그 결과 단 4일 만에 시제품 금형 제작과 시제품 생산까지 완료했습니다.
 
수개월이 걸릴 일을 일주일도 안돼서 끝낸 것입니다. 중기부는 각종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면서, 방역 물품 패스트트랙 절차와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과 자금 지원 측면에서 발 빠르게 도왔습니다. 이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풍림 파마텍은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갖춰 나갔고, 그 결과 풍림 파마텍은 모임을 가진지 한 달이 지난 지난달 말쯤, LDS 백신주사기 월 1000만개 이상 생산 가능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관문은 FDA 승인이었습니다. FDA 승인을 받아야 전 세계로 관련 주사기를 수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도 삼성이 큰 역할을 자처했는데, 삼성그룹은 미국 내 형성된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FDA에 관련 주사기가 빠르게 승인이 날 수 있게 도움을 줬습니다. 그 결과 풍림 파마텍은 56일 만에 FDA로부터 LDS 주사기를 최종 승인 받게 됐습니다. 이제 풍림 파마텍은 미국 제약회사 등과의 수출 협의를 본격 진행할 예정입니다.
 
풍림 파마텍은 다음 달까지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 생산체계를 추가로 구축해 월 2000만개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풍림 파마텍 주사기 핵심은 약물을 투여할 때 주사기에 남아 버려지는 백신 잔량을 최소화하는 기술인데, 한 마디로 풍림 파마텍 주사기로는 버려지는 백신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주사기 대란과 달리, 한국은 중소기업의 힘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단 두 달 만에 한국의 주사기가 세계 시장에 우뚝 서게 됐습니다.
 
영상 제공 : VIDEVO #해외반응 #일본반응 #뉴스이슈 a href="https://audionautix.com/ "Creative Commons Music by Jason Shaw on Audionautix.com a href="https://audionautix.com/"Music by Audionaut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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