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특별사면·복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내년 3월 대선 판세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24일 문재인 정부는 "오는 31일자로 전직 대통령 등 3094명을 대상으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며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딛고 온 국민이 대화합을 이루어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이 '정부가 막판에 사면 결정을 내린 이유, 한명숙 전 총리의 복권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제외, 이석기 전 의원의 가석방, 대선에 미칠 영향' 등에 관해 해석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