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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기] 더욱 높아진 설득력을 품은 ‘또 다른 선택지’…르노삼성 SM6 TCe 26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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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기] 더욱 높아진 설득력을 품은 ‘또 다른 선택지’…르노삼성 SM6 TCe 260

Ador38 2021. 12. 27. 11:30

모클 김학수 기자

 
2021.12.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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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한국일보

 

최근 국산 자동차 시장의 흐름은 현대, 기아자동차의 비중이 너무나 굳건하고 타 브랜드의 입지는 그 어떤 시기보다 불안한 모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자신의 가치를 선보이는 차량들이 존재한다. 오늘의 주인공, SM6 역시 이러한 차량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SM6는 최근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다시 마주한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 TCe 260은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 제공: 한국일보

 

시승을 위해 준비된 SM6 TCe 260는 특유의 유려한 실루엣, 그리고 균형감 있는 체격을 제시한다. 실제 4,855mm의 전장과 각각 1,870mm와 1,460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춰 깔끔한 이미지를 제시한다. 또한 휠베이스는 2,810mm에 이른다. 더불어 SM6의 공차중량은 휠 사이즈에 따라 1,420~1,475kg에 이른다.

 

© 제공: 한국일보

 

여전히 시선을 끄는 디자인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는 데뷔 이후 꾸준히 ‘프리미엄의 가치’를 품고 있는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치며 디자인의 완성도, 그리고 디테일을 손질하며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SM6의 전면은 말 그대로 ‘르노의 감성’이 도드라진다. 특유의 태풍의 눈 엠블럼을 품고 있지만 기본적인 프론트 그릴, 그리고 헤드라이트의 조합 등은 프랑스 및 유럽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르노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는다.

여기에 한층 확장된 C 형태의 DRL 유닛은 물론이고 수평적인 크롬 가니시를 더한 바디킷이 더욱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크롬 가니시가 과한 느낌도 있지만, 충분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수 있다.

 

© 제공: 한국일보

 

측면은 유려하면서도 깔끔한 세단의 매력을 드러낸다. 곡선 중심의 루프 라인, 그리고 보닛부터 리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실루엣은 보편적인 매력을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화려히 연출된 알로이 휠 역시 만족감을 더하는 부분이다.

 

끝으로 후면은 균형감을 강조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리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차체의 실루엣을 통해 만족스러운 방점을 찍는다. 화려한 매력이 돋보이는 건 아니지만 ‘디자인 완성도’ 부분에서는 분명 만족스러운 모습이다.

 

© 제공: 한국일보

 

중형 세단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깔끔하고 유려하게 다듬어진 외형과 더불어 실내 공간의 구성, 연출 역시 만족스럽다.

 

실제 도어를 열고 실내를 살펴보면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의 입체적이면서도 깔끔한 연출, 그리고균형감을 강조한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이나 센터페시아 등의 모습, 그리고 연출 등에 있어서도 깔끔함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참고로 새롭게 다듬어진 디지털 클러스터의 시각적인 만족감을 물론이고 앰비언트 라이팅 역시 SM6의 경쟁력, 그리고 매력을 높이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 제공: 한국일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만족감이 높다. 터치 방식의 사용성은 물론이고 내비게이션과 라디오 등의 기능은 물론이고 차량 조명 등과 같은 다양한 설정 역시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조 컨트롤 패널은 아날로그 타입으로 배치해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실내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보스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져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킨다.

 

© 제공: 한국일보

 

기본적으로 충분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충분한 헤드룸 및 레그룸을 확보, 1열 공간의 가치를 높인다. 특히 시트의 연출, 디테일 등이 만족감을 한층 높인다.

 

다만 2열 공간은 이러한 연출에 비해 절대적인 크기가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덕분에 패밀리 세단으로 충분하면서도 일부 탑승자의 체격에 따라 답답할 수도 있다.

 

© 제공: 한국일보

 

그러나 SM6는 보다 확실한 무기가 있다. 바로 적재 공간이다. 실제 SM6의 트렁크 게이트 아래에는 571L에 이르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짐들을 쉽게 적재할 수 있다. 참고로 2열 시트는 폴딩 기능 대신 스키 스루를 마련해 긴 짐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 제공: 한국일보

 

다운사이징 터보의 기조를 잇는 SM6

SM6 TCe 260의 파워트레인은 ‘다운사이징 터보’의 기조를 고스란히 계승한다.

 

최고 출력 156마력, 그리고 26.5kg.m의 토크를 제시하는 1,332cc 가솔린 터보 엔진은 7단 EDC, 그리고 전륜구동 레이아웃과 조합되어 대중적 세단을 숨쉬게 한다. 엔진의 크기는 작아졌지만 과거의 2.0L 자연흡기를 대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이다.

 

참고로 이러한 구성을 바탕으로 SM6 TCe 260은 만족스러운 주행 성능을 제시한다. 여기에 18인치 휠, 타이어를 기준으로 13.3km/L 공인 연비(복합 기준)을 확보하며 도심과 고속 연비 또한 11.9km/L와 15.7km/L에 이른다.

 

© 제공: 한국일보

 

조금 더 편하게 마주한 SM6

르노삼성 SM6 TCe 260과의 주행을 위해 도어를 열고 시트에 몸을 맡겼다.

 

깔끔함, 그리고 균형감 있게 다듬어진 공간은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디지털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각종 요소들은 낯설지 않게 잘 다듬어진 모습이다.

 

참고로 배기량을 줄이고, 이를 터보차저로 보완한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은 사실 제원의 수치가 주는 이미지와 실질적인 주행에서의 피드백이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다.

 

© 제공: 한국일보

 

작은 엔진을 탑재했지만 기본적으로 156마력과 26.5kg.m의 토크2.0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이상의 출력을 제시하는 만큼 차량의 움직임은 군더더기 없다. 실제 발진 가속, 추월 가속 등 대다수의 주행 환경에서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다.

 

출력 전개의 회전 질감이나 엑셀러레이터 페달 조작에 따른 반응도 준수하다. 변속기가 체결되는 시간이 다소 늦게 전개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전보다 그 충격이 부드러운 편이라 ‘일상을 위한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

 

이렇게 준수한 움직임 외에도 일반적인 2.0L 엔진을 탑재한 차량 대비 절반 이하의 ‘세금 부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라 생각됐다.

 

© 제공: 한국일보

 

듀얼클러치 방식 변속기, 7단 EDC는 철저하게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듀얼 클러치라는 이야기에 날카롭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이를 통해 일상을 위한 셋업을 완성한 모습이다.

 

여기에 수동 변속 기능이 갖춰졌고, 또 멀티 센스의 선택에 따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엔진의 출력 및 RPM 활용이 가능한 만큼 충분히 ‘만족스러운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에도 차량의 움직임에 적극성이 도드라지는 건 아니다.

 

© 제공: 한국일보

 

SM6 TCe 260은 작은 엔진을 탑재하며 차량의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경쾌해진 모습이다.

실제 스티어링 휠의 조향 감각이나 조향 상황에 따른 차량의 반응 등에 있어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차량 전면의 무게 부담이 적은 편이라 연이은 조향에도 스트레스가 크지 않은 게 강점이다.

 

특히 조금은 투박하고, 단단하다는 평을 받았던 하체를 한 번 더 조율하면서 더욱 완성도를 높인 모습이다. 실제 시승을 하는 대다수의 주행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SM6의 경쟁력’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 제공: 한국일보

 

게다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기대한 만큼의 ‘직관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운젅다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OEM 타이어인 금호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의 보편 타당하고 능숙한 대응 역시 플러스 요인이었다.

 

이와 더불어 국산 중형 세단에 걸맞은 다채로운 기능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안전사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SM6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좋은점: 깔끔한 구성, 경쾌하고 다루기 좋은 주행 그리고 높은 효율성

아쉬운점: 다소 좁은 2열 공간

 

© 제공: 한국일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 르노삼성 SM6 TCe 260

시장의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있자면 아마도 르노삼성의 포트폴리오 전략이나 운영이 답답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SM6 TCe 260은 중형 세단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잘 갖추고 있다는 점이며, 프렌치 세단의 매력과 함께 각종 디테일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완벽한 차량은 그 어느 곳에도 없지만 ‘매력적인 차량’은 제법 많은 곳에 있다.

촬영협조: HDC 아이파크몰 용산, 르노삼성자동차

 

@ 리더유의 IT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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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컬럼/르노삼성

상품성 강화! 2022년형 르노삼성 SM6 달라진점

리더유 2021. 10. 6. 10:16
 

르노삼성자동차가 2022년형 SM6를 출시했습니다.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는데요. 2022년형 르노삼성 SM6 달라진점은 무엇이 있는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카페인먼트 기능 적용! 

 

 

2022년형 르노삼성 SM6는 더욱 강화된 이지 커넥트 서비스를 적용했습니다. 최근 르노삼성자동차는 비대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기능을 다양한 차에 탑재하고 있는데요. 르노삼성 SM6에도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넣어 주유, CU편의점, 식음료 가쟁점 등에서 주문과 픽업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차량용 결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변화입니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 추가! 

 

 

2022년형 르노삼성 SM6에는 '어시스트 콜'이라 하여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차량 사고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사고가 나면 내 보험회사가 어디인지? 도 모르겠고 손이 떨려서 지인에게 연락도 쉽지 않은데요. 이럴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차량이 능동적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량 고장 발생 시 견인 또는 서비스 거점 안내를 지원하는 '고장 헬프콜'기능도 탑재해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은 서비스입니다. 

SIM 카드 전용 하이패스 룸미러 신규 적용

 

 

2022년형 르노삼성 SM6에는 SIM 카드 전용의 하이패스 기능을 포함하는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신규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일반 하이패스 카드를 넣어야 해서 크기가 컸어야 하는데요. 이제 유심처럼 작아진 SIM 카드형 하이패스로 프레임까지 없어진 심플해진 디자인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뒤에 오는 차량의 헤드램프에 의한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오토 디밍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2년형 르노삼성 SM6 트림별 기본 사양 재구성

 

 

주력 트림인 르노삼성 SM6 TCe 260 LE에 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이지액세스 등의 시트 편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르노삼성 SM6 TCe 300 PREMIERE는 차선 유지 보조,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및 BOSE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습니다. 

2022년형 르노삼성 SM6 매력

 

 

2022년형 르노삼성 SM6는 기존의 경쟁력은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기능은 10.25인치 클러스터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내비게이션 "맵 인 클러스터" 입니다. 통신형 T맵으로 클러스터 화면에서 지도와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간 주행 시 전방 상황에 따라 영역별 밝기를 정교하게 조절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 및 마주오는 차의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도 매력적입니다. 별다른 컨트롤 없이 안전 운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르노삼성 SM6는 실내 편의 옵션도 좋습니다. 나파 가죽 인테리어,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좌우 날개 형상의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차량 탑승을 편하게 할 수 있게 시트 위치를 조절해 주는 이지액세스,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마사지 시트 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경쟁력은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옵션이나 첨단 기능 중에 아쉬운 점도 있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중형 세단 중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22년형 르노삼성 SM6 파워트레인

 

 

르노삼성 SM6는 3가지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TCe 260 엔진은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260Nm)로부터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입니다. 복합 연비는 13.6km/L(16인치/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효율성도 좋습니다.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고성능 엔진인 TCe 300 엔진도 들어갑니다. 최고 출력 225마력, 최대 토크 30.6kg·m(300Nm)로부터 풍부한 견인력과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엔진입니다. 

 

 

LPG 엔진 2.0 LPe도 있습니다. 140마력, 19.7kg.m토크의 성능으로 유류비 절감, 저공해자동차 혜택 등 경제성 면에서 좋은 모델입니다.연비는 9.5km/l (16인치, 17인치 타이어 기준) 입니다.  

 

2022년형 르노삼성 SM6 가격

 

 

2022년형 르노삼성 SM6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

 

TCe 260 SE 트림 2,386만원, LE 트림 2,739만원, RE 트림 2,975만원 이고

 

TCe 300 프리미에르는 3,387만원 입니다. 

 

LPe SE Plus 트림은 2,513만원, LE 트림 2,719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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