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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해외지원병' 실전 투입...대공세 임박에 극도 긴장 / YTN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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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해외지원병' 실전 투입...대공세 임박에 극도 긴장 / YTN

Ador38 2022. 3. 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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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외곽의 한 방어진지. 생김새와 복장이 제각각인 병사들이 보입니다.
멕시코 출신 지원병이 방탄조끼를 입는 동안에도 포성이 들립니다. 영국에서 온 지원병은 동료들에게 대전차 무기 사용법을 설명합니다.
 
[스태틱 (별명) / 영국 출신 지원병 :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소중하고 한 사람이 다른 나라가 그것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고 결정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해외 지원병의 숫자가 만6천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들은 수용하기 위해 '국제군단'을 편성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참호전투를 준비하는 우크라이나 병사들도 대부분 지원병입니다.
 
[체육교사 (별명) / 우크라이나 지원병 : 러시아가 내 집에 침입했어요. 나는 아이가 둘이고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어요. 그들은 평생 열심히 살아왔어요. 내가 태어난 나라가 위험해지면 집에 있을 수 없어요. 그래서 여기 있는 겁니다.]
 
키이우 시내에서도 자원한 지역방위군이 곳곳에 대전차 바리케이드를 치고 러시아군의 침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직접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들은 식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나탈리아 안토노프스카 / 키이우 시민 : 제 친구들 다수가 싸우러 갔어요. 대다수가 최전선에 보내달라고 했어요. 우리 병사들에게 감사하며 저도 우리나라를 위해 제 의무를 하고 있어요.]
 
부차, 고스토멜, 이르핀 등 인근 도시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키이우에도 극도의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YTN 송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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