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당시 러시아 자신에게 태클을 걸만한 국가 리스트엔 미국과 늘 보조를 맞추는 영국을 제외하고는 유럽의 다른 국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러시아산 에너지로 묶어놓았기 때문이죠.
세계 1위의 천연가스 수출국인 러시아가 가스파이프를 잠그면 당장 온국민이 추위에 벌벌 떨어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러시아 행보에 반대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푸틴의 기대는 산산조각 났습니다.
아나운서: 조유진 영상콘텐츠: 강주희 기사콘텐츠: 조유진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