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라 / 과학뉴스팀 기자 [앵커]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과학 기자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사이언스 취재파일 시간입니다. 최소라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뒤를 잇는 '차세대 발사체'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차세대 발사체는 누리호보다 더 무거운 물체를 더 멀리 실어나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력도 한층 높은 발사첸데요,
이번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우리나라가 지구를 넘어서 달이나 화성까지 독자 탐사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이번 사업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또 사업을 통해 국내 우주 산업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건지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우리 독자 기술로 화성에 갈 길이 생긴다니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차세대 발사체 소식, 뉴스로도 전해드렸는데, 겉모습부터 누리호와 다르더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차세대 발사체는 누리호와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겉모습부터 성능까지 차이가 납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