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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영상] 시진핑이 푸틴을 구제하지 않는 이유…브로맨스는 어디로 가고 '무너진 우정' 본문
문영광 기자 - 어제 오후 9:05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우크라이나 침공 3주 전인 2월 초 베이징에서 만나 “양국 간 우정에 제한이 있을 수 없다”고 다짐했다.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했고, 천문학적인 경제적·인적 손실을 입었지만 중국으로부터 아무런 지원도 없는 상황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7개월 만에 시 주석과 마주한 자리에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중국의 균형 잡힌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언뜻 중국의 균형감을 칭찬한 것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러시아를 돕지 않는 중국에 대해 서운함의 표현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시 주석은 회담 종료 시까지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어떠한 공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다만 비공개 회담에서 “중국은 러시아와 핵심 이익이 걸린 문제에서 서로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말한 데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방이 러시아에 가한 무역·금융 제재는 중국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시 주석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동조도 비난도 하지 않았고, 대신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한 서방세계를 공격하는 기회로만 이용했다.
또한 무기판매나 병력파견 등에 대한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중 관계에서 중국이 우위를 점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러시아 안보문제 전문가인 마크 갈레오티의 말을 통해 “러시아는 그동안 외친 ‘제한이 없는 우정’이 그야말로 ‘이익 없는 우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자비를 들여 러시아인들을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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