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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Ador 사색. 도서. (1586)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요.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피어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요.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금방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요.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입니다.힘이 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요. 나는 비린내 나는 생선처럼 나의 욕심을 채워 달라고 조르지 않겠습니다. 나는 꽃송이처럼내 기분에 따라 호들갑 떨지도 않겠습니다.나는 지우개처럼 당신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리지 않겠습니다. 나는 손수건처럼 당신이 힘이 들 때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귀천(歸天) -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인간의 조건 원제 : (La)condition humaine 저자 앙드레 말로 지음 / 역자 박종학 옮김 / 출판사 홍신문화사 | 2012.05.01 책소개 허무주의적 고독감에서 탈출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 앙드레 말로 소설 『인간의 조건』. 1927년 상하이 쿠데타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내용으로, 단순히 묘사된 혁명..
사람으로 났으니 사람으로 살고 싶다. 사람으로 살다 사람으로 죽고 싶다. 이러한 마음을 갖는 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건 누구나의 욕망이다. 그게 사람의 도리이고 사람의 길이니까. 하지만 사람이면서 사람답게 살기란 쉽지 않다. 마음은 그리 먹으면서..
이 생에 잠시 인연따라 왔다가... 이번 생에 잠시 인연따라 나왔다가 인연이 다 되면 인연따라 갈 뿐이다. 장작 두 개를 비벼서 불을 피웠다면 불은 어디에서 왔는가. 장작 속에서 왔는가, 아니면 공기중에서 왔는가, 그도 아니면 우리의 손에서 나왔는가, 아니면 신이 불을 만들어 주었는..
천수경 - 영인스님 천수경(千手經)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 구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세번]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 오방의 모든 신을 안위하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세번] 개경게(開經偈) : 경전..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亦復如是 ..
♬恨 五百年/이경미(예명)♬ (속명:황옥희 출가명:보현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