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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비와 겨울 본문
* 비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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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가만히 내린다
얼음장같은 시린 발 아래로
돌돌 흐르는 봄소리가 울린다
하얀 산등성이 돌무더기 틈에서 꾸는
깊은 잠속의 꿈
늘어가는 주름에도 핏기가 돈다
초목 아닌 것에 감사하고
바람 아닌 것에 감사하던 시절
그냥 저냥 흘려버린 진눈깨비 세월
시커먼 하늘이 잘도 울어댄다
하나씩, 하나씩 무너져 내린다
숭숭 뚫린 가슴이 무거워......
060119. 邨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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