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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김정일의 유서에 곽노현이 있다? 본문

😲😳🙄 DH.국회.법원.헌재.

김정일의 유서에 곽노현이 있다?

Ador38 2012. 4. 18. 00:05

김정일의 유서에 곽노현이 있다? 2012/01/21 13:23 추천 0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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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김정일의 성문유서(written will)가 있을까? 급사를 해서 그런 것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여길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틀림없이 그런 것이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사전에, 평소에도 필요할 때마다, update 하였을 것이다. 아마 ‘김옥’이가 보관자였을지 모른다.

 

만에 하나 그런 성문유서가 있다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그야 대부분 세습에 관한 것을 갖추고 있을 터이다. 히데요시가 죽으며 5대인가, 3대 가로(家老)에게 어린 유자녀에 관해 고명(顧命)을 남겼다. 아마 유서에서 장성택 가로에게 그런 것을 부탁하였을지 모른다.

 

다른 어떤 것을 포함하고 있을까? 군사(軍事)에 관한 것이 대부분일지 모른다. 그런데 곽노현에 관한 내용이 있을까 없을까? 참 궁금하다. 더구나 곽노현이라는 實名을 거론하였을까? 매우 놀랍게도 그에 관한 고명이 있을 것이다.

 

왜 곽노현이가 그렇도록 중요인사일까? 지금 그가 대한민국의 차세대(次世代)를 파괴하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없다는 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그런 행위의 중요성은 어떤 정책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곽노현은 김정일에게 寶物이기 때문이다.

 

김정일이 마지막 update한 내용에서 그것을 더욱 강조하였을 터이다. 그때는 이미 곽노현이 구금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북한은 곽노현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을까? 그야 아주 빤하다. 북한이 전에 핵실험을 하고나서 북중(北中, 朝中)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적이 있었다.

 

심지어 유류공급을 중단한 적도 있었다. 중국이 북한에 유류와 식량공급을 중단한다면, 북한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아마 2년 버티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당황한 김정일이가 비밀제안을 하였을 것이다. 그 내용은 물론 아무도 알 수 없다.

 

다만 필자가 그런 시나리오를 작성해볼 수는 있다. 김정일은 중국 수뇌부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였을 것이다.

 

“본인의 수명도 길지 않다. 본인이 죽고 나서 이 정권이 잘 유지된다는 보장도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있다. 본인이 죽기 전에 대한민국을 ‘완전적화’시킬 것이다. 자신 있다. 적화된 대한민국은 저절로 굴러들어온다. 그러니 그때에 한반도 전체를 삼켜라. 지금 내 목을 조르는 것보다 이득이 클 것이다.”

 

그래서 그의 제안에 따라 유예를 받고 목하(目下) 맹렬한 적화작업이 진행 중이고, 과연 성과도 있다. 그런데 적화를 더욱 ‘가열차게’ 하려면 대한민국 차세대를 파괴해야 한다. 그래야 적화가 쉽다. 파괴하는 방법은 곽노현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는 그가 하고 싶은 것을 수행해야 한다.

 

말하자면 곽노현은 최전방 사령관인 셈이다. 그런 중요 인사이기 때문에 김정일의 유서에 실명으로 지적되어 있을 것이고, 그 유언이 지금 집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미 대한민국 사법부는 그들이 점령해서 거의 원하는 대로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왕 유서 이야기를 하는 바에는 안철수라는 인물을 거론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그도 김정일의 유서에 實名으로 등재되어 있을 것이 분명하다. 왜 안철수가 중요한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그의 인기는 상수(常數)이기 때문이다.

 

수에는 변수와 상수가 있다. 변수는 그때의 상황에 따라 크기가 변한다. 상수는 잘 변하지 않는다. 물론 가끔 아예 변하지 못하는 상수도 있긴 있다. 안철수의 상수는 불변상수는 아니고, 조금씩 흔들리기는 할지라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다음 이유에는 얼른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즉 그는 ‘최고수준의 로봇’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봇이란 타인이 조종하게 마련인 인공물인데, 그는 아마 그런 신세가 될 것이 분명하다. 왜 그는 로봇이 될까? 여기에도 역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본질적으로 ‘정치란 조직’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가시적 조직이 없다. 다만 불특정다수라는 조직이 있다고 주장할 경우도 있을지 모르나, 그런 조직은 결코 정치조직이 아니다. 언제든지 ‘등을 돌릴 수 있는 군중’은 정치조직이 아니다.

 

어떤 확고한 정치조직이 있어야 ‘정치가’로서 수명이 길어지게 되는데, 안철수에게는 그런 확고한 조직체가 없다. 법륜이 흔들고 있는 조직을 운운할지 모르나, 그런 조직을 정치조직이라 부르기 민망하다. 따라서 안철수의 최대약점이 바로 조직이다.

 

조직이 불분명하면, 지역이건 아니건, 결코 수명이 길지 못하다. ‘일시적 득세’는 할 수 있을지 모르나, 길게 장수하기는 아예 출발부터 틀렸다. 그런데 왜 그가 이 시기에 등장해야 할까? 그런 요청사항이 바로 둘째 이유이다.

 

일단 민주통합당에서 배출되는 대권후보가 누구인가라는 점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기껏 한명숙일 것이다. 사람들은 이번 대선이 여성 대 여성 전투가 될 것이라는 상상을 하겠지만, 어림없다. 그런 대결에서는 한명숙이 진다. 불을 보듯 빤하다.

 

(더구나 그는 대한민국 태극기를 발로 밟고 오래 연설한 경력이 있다)

 

안철수란 대타가 절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한명숙은 아직 재판 중에 있고, 대법원 판결이라는 치명적 약점이 있어 함부로 운신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안철수가 등장해야만 하는 또 그 다음 이유는 바로 세력균형이라는 절묘한 계산에 있다.

 

안철수가 등장하지 않고, 민주통합당이 국회도 점령하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을 점령하였을 그때, 어떤 사건들이 발생하겠는가? 김정일이 보는 눈은 매우 예리하였다. 바로 그때 내분이 발생해서 민주통합당이 ‘불난 집안’이 되고 만다.

 

어떤 완충제가 없으면 반드시 발생해야만 하는 시나리오이다. 그 완충제로 안철수만한 것이 있는가? 정말 절묘한 적격(適格)이다. 더구나 조직도 없는 로봇이니 얼마나 요리하기에 적합한가?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으며, 인기도 좋은 안철수를 두고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김정일의 눈은 정말 예리하다. 그런 시나리오를 사전에 작성해서 착착 진행시켜 왔다. 잘 진행되고 있다. 아마 그가 원하는 대로 굴러갈 것이다. ‘썩지도 못하는 녀석’이 얼마나 즐거워할까? 그가 즐거워할 것이라는 생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좀 더 본질적 문제를 짚고 넘어간다. 그것은 무엇일까? 민주통합당 구성원이나 안철수를 비롯한 주위의 인물들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이 파멸하기를 바랄까? 진정으로 재벌들이 파멸되어 국가 재정이 흔들리기를 바랄까?

 

이에 관한 확실한 답이 있어야 한다. 안철수도 재벌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고 공언하였다. 그런데 재벌을 파멸시켜 국가가 가난하게 되는 것까지 찬성하는가를 지금 밝혀야 한다. 그런 공식적 견해를 밝혀야 한다. 수출이 줄어드는 것을 진심으로 찬성하는지도 밝혀야 한다.

 

노조가 온 회사를 점령하고 그들 마음대로 나누어 먹어버리는 것도 찬성하는지를 밝혀야 한다. 극단적 사회주의를 찬양할 것이라는 점도 밝혀야 한다. 자신의 그런 세세한 견해를 밝혀야 하고, 덜컥 대통령에 당선되어 김정일의 주구(走狗, 개)들의 손에 놀아나도 좋다는 심정도 밝혀야 한다.

 

우리는 여기서 그 보다 더 이전 문제도 따져보아야 한다. 온 세상에서 안철수를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가 장차 김정일의 주구들에게 로봇처럼 부림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그를 지원하는지를 미리 밝혀야 한다. 재벌회사들이 모두 노조에 점령되어 파괴되어 대한민국이 가난의 수렁으로 굴러들어도 좋다는 확약도 받아야 한다.

 

왜 안철수가 좋은지를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냥 ‘트윗’ 수준으로 “나는 그가 조아”라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좀 더 근거가 있는 이론으로 그를 지지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 “감정적으로 그에 가깝다.”는 막연한 말 정도로는 너무,

 

“저질스럽지 않은가?”

 

세상에는 명언도 많지만, 이런 명언은 정말 무섭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말과 상통하고 있다. 그러니 본질적으로는 결국 ‘국민 수준’이라는 것에 이르게 되고 만다. 왜 우리 국민수준이 이렇게 되었는가?

 

그것이 바로 전교조 때문이다.

 

전교조가 무려 20여 년간 공을 들인 결과이다. 물론 그 배경에는 김정일이와 조총련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제 곽노현이가 활개를 치고 있다.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우선 재의신청(再議申請)을 철회하였다. 재의를 바라지 않고, 당초 방침을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얼마나 깜찍한가? 얼굴색도 변하지 않고 재의신청을 거두었다. 우선 그것부터 실행하였다. 마치 김정일이가 옆에서 다독거리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모르기는 몰라도 그 곽노현이야 말로 진정한 ‘김정일의 戰士’일 것이다.

 

그런 충성심이 넘쳐나는 자가 왜 평양에서 살지 않을까? 아마 본인은 그런 핑계를 댈지 모른다. 여기 서울에서 mission이 끝날 때까지 투쟁하기 위해 평양거주를 당분간 연기하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사람들은 문성근을 ‘특급 빨갱이’로 보지만, 필자의 눈에는 곽노현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본다.

 

필자는 이런 문제들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고, 이 블로그의 존재목적이 바로 그런 시나리오를 독자들에게 전파하는 것이다. 필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매우 편협한 것도 사실이다. 필자가 접하는 정보라는 것이 빤하다.

 

그러나 항상 사회현상의 ‘그야말로 밑바닥’에 무엇이 있는가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 이 대한민국 사회의 거대한 밑바닥에는 아직도 ‘노비상태의 잔재’가 있다고 여긴다. 적어도 30% 强이라는 막대한 수자에는 노비의 피가 흐르고 있다. 물론 필자의 피에도 흐를 것이다.

 

그런데 왜 그것이 그렇게 심각한가 하면, 인간이 교육을 받을 때, 예를 들면 전교조 교사가 엉뚱하고 사리에 닿지 않는 말을 할 때, 노비의 피 함유량에 따라 그 교육효과가 달라진다. 내 인척이고 가깝게 지내고,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이들의 자녀를 오래 유심히 관할한 결과이다.

 

말하자면 ‘일종의 판단력’이나 ‘판단자세’에서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전교조 교사가 엉뚱한 지식을 주입하더라도, 이상스럽게 스스로 분별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 어린 것들이 이미 스스로 잘 분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모들은 그런 문제에서 다소 방관자적 태도를 유지하고 주시하기만 하는데도, 그런 ‘가당치 않은 분별력’을 스스로 발견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왜 그럴까? 노비의 피에는 ‘저항’이라는 설명하기 힘든 요소가 있다. 기존체제에 일단 저항해야 한다는 잠재의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 어린 것들이 벌써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할지도 모르지만, 파괴해야 하고 저항해야 만족하는 버릇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배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왜 다른 아이들을 괴롭힐까? 괴롭히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아무 이유도 없다. 그냥 타인을 괴롭히면 즐거워진다.

 

이것은 아주 단순한 분별력의 문제가 아닐까? 그렇다. 아무리 어리더라도 나름대로의 분별력은 갖추게 마련이다. 그 분별력이 저항이나 파괴를 향한 힘에 그 가치를 잃은 셈이다. 그렇다면 누구는 이런 막된 세상에 분별력을 그나마 유지하고, 누구는 그런 귀중한 분별력을 상실해서 타인을 괴롭히는데서 즐거움을 찾는가?

 

간단하다. 피가 그렇게 명령하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이나 안철수가 이 대한민국의 끝장으로 몰고 가겠다고 공언하였는데도, 그를 열렬이 지지한다면, 피가 그렇게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 대한민국이 파괴되어 김정은의 손에 가더라도 일단 파괴되기만 하면 즐거울 것이라는 가정을 하고 있는 셈이다.

 

무서운 일이다.

 

일련의 이런 추세에서 벗어나는 길은 무엇일까? 곽노현 같은 자가 준동하지 못하도록 미리 막아야 한다. 그가 준동하면 ‘노비의 피’가 있는 자들은 그냥 그 준동이 즐거운 것이 된다. 마냥 즐겁다고 여길 것이다. 결과에는 관심이 없다. 즐겁기만 하면 좋다는데 누가 말릴 것인가?

 

싹을 미리 잘라야 독초가 자라지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께 촉구하는 바이다.

 

참고 :

 

중국은 두 개의 한국을 너무도 즐기고 있다. 公知의 常識이다. 일본도 그런 자세를 유지해오다 요즘 조금 변한 것 같다. 조총련계 학교에 보조금 지급을 거절하였다는 소식이 있는데, 사실인지 궁금하다.

 

참고 :

 

이 밑에 있는 (1월 1일자)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도 있다. 그것은 간단하다. 한명숙 대권주자와 안철수 대권주자가 각각 다른 당에서 열나게 싸울 것이다. 그러나 11월 그 어느 날 두 당은 합당하고, 단독후보를 확정할 것이다. 불보는 것보다 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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