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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別離)Ⅱ 본문

😀 Ador 빈서재

별리(別離)Ⅱ

Ador38 2013. 3. 1. 17:14
      
      별리(別離)Ⅱ
      구차한 미사여구가 붙들어도 
      한 번 간사랑은 그것으로 완성이다 
      어쩌다 
      아려오는 애틋함이나 그리움은 
      추억의 것 
      애초에 
      당신과 나 
      오간 마음은 그대로 놓아두자 
      요즘 셈법으로는 셈도 아니 되느니 
      과거로 돌아가 건드리려 말고 
      가만히, 파아란 눈물로 묻어두자 
      지워지지 않을 가슴에……. 
      98101202. 冬邨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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