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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중남미와 CIS 지역 공관들 - 암시장서 달러 바꿔 쓰다 적발 본문
* 중남미와 CIS 지역 공관들 - 암시장서 달러 바꿔 쓰다 적발
김상용기자kimi@sed.co.kr
- 입력시간 : 2013.08.29 17:41:02
- 수정시간 : 2013.08.29 19:28:48
재외공관들의 현지 암시장을 통한 환전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고정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현지 국가에서 암시장을 통해 더 많은 현지 화폐로 교환한 만큼 예산절감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불법 행위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심재권 민주당 의원은 29일 재외공관들이 주재국 외환법령을 위반하고 불법 암시장을 이용해 환치기(불법 외환거래의 속칭)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 고정환율제가 실시되는 주재국에서 고시환율과 암시장 환율 사이의 격차를 이용해 대사관의 운영비나 급여를 뻥튀기해 차익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실제 고정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남미와 CIS 지역에서는 정부 고시환율보다 암시장을 통한 환전이 훨씬 유리하다.
이에 따라 베네주엘라 대사관의
경우 1달러당 현지 정부 고시환율이 4.3 볼리비아인 상황에서 암시장에서 8.5볼리바르로 환전해 대사관 운영비를
충당했다.
심 의원은 “예산을 책정할 때에는 고시환율 기준으로 예산에 반영한 뒤
실제로 예산이 할당된 뒤에는 암시장을 통해 운영비를 충당했다”며 “주재국의 외환법령 준수를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외 대사관이 예산 지원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예산 절감 차원에서 이 같은 일을 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비용 마련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암 시장을 통해 대사관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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