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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라벤더의 연인들 본문

🌱 Ador 사색. 도서.

* 라벤더의 연인들

Ador38 2014. 12. 7. 11:42

원작: William Locke

감독: Charles Dance

각본: Charles Dance

주연: Judi Dench, Maggie Smith

음악: Nigel Hess

연주: Joshua Bell

 

사진은 구글에서 

 

신세계를 향해 배에 오른 폴리쉬(Polish) 청년 안드레아 (Andrea)는

배의 전복으로 한어촌 바닷가에서 두 할머니들

(Janet Widdington: Maggie Smith역, Ursula Widdington: Judi Dench역)에 의해 발견되

 

 

 그들의 정성스런 간호를 받는데.....

 

 

평생 미혼으로 살아온 이 두 할머니는

손자 같은 이젊은이의 간호에 경쟁심을 갖고

또한 이성을 느낀다

특히 요 어술라(Ursula: Judi Dench) 할머니가......

(에고~~~ 어쩌실라고???) 

 

두 할머니들은 그에게 영어도 가르치고

그가 바이올린 연주자임을 알게 되

그의 연주를 만끽하던 어느날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오빠로 둔 올가(Olga)의 출현에

두 할머니는 질투심을 감추지 못한다.

(경쟁이 안되는데.....ㅎㅎㅎ)

 

 

 

올가의 오빠를 만나기 위해

말도 없이 올가를 따라 런던으로 간 그가

이제나 저제나 돌아올까???

둘의 상심은 커가고...

 

 

 

어느날

안드레아의 데뷰 연주회를 알게 된 두 할머니는

런던으로 가 그의 연주를 보고 돌아온 후

 

 

그로 인해 행복했던 시간들을 회상 한다.

 

 

**********

 

원작은

단편 소설로 12.1908에 한 잡지에 소개 되었고

다른 글들과 단편집으로 1916에 출판 되었는데

영화의 배경은 1930년대,

안드레아는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뉴욕을 향하는 배에 탑승한 것으로...

 

흥행을 위해 많이 덧붙히기를 했을것 같은 생각에

원작을 보니

그는 20세,두 자매는 48세와 45세

그리고 

그가 올가를 따라 떠난후

그들은 다시 그와 재회를 못하지만

영화에선 연주회에서 재회를 한다.

 

 

 

라벤더의 연인들???

 

라벤더 색의 상징은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사람이라 하고

연인이란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남녀"라 하는데

두 할머니들의 짝사랑이

연인들???

 

적절치? 않은 캐스팅과 지루한 내용이지만

Nigel Hess가 이영화를 위해 작곡한 많은 곡들과

Joshua Bell의 아름다운 선율에 끌려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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