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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유럽디젤' 장착한 포드 '올-뉴 몬데오' 출격

Ador38 2015. 3. 12. 10:23


'고성능 유럽디젤' 장착한 포드 '올-뉴 몬데오' 출격

포드코리아 오늘부터 사전계약 돌입...다음달 23일부터 인도 "디젤세단 시장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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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유럽 고성능 디젤 엔진을 탑재한 간판 세단 '2015 올-뉴 몬데오'의 사전계약 판매를 10일 시작했다. 디젤 기술을 개발해온 유럽 포드의 기술력에 미국적 실용성이 더해져 미국형과 유럽형의 장점이 모두 공존한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올-뉴 몬데오에는 다운사이징으로 성능과 연비가 개선된 2.0L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 40.8kg·m의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고 복합연비는 15.9km/L(도심 14.4 km/L, 고속도로 18.2 km/L)다. 변속기는 듀얼클러치 방식인 6단 파워시프트를 적용했다. 올해부터 국내에 적용되는 '유로6' 기준도 충족한다.

패밀리 세단에 맞게 다양한 안전 기술이 집약됐다. 동급 유일의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는 포드에서 최초 개발한 기술이다. 사고 발생 시 안전벨트가 부풀어 오르며 충격을 흡수한다. 초고강성 스틸을 구조체에 적용해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5 스타)을 획득했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운전자가 보지 못하는 코너를 자동으로 비춘다. 드라이브 라인에 따라 좌우 회전이 가능하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갖고 있다.

올-뉴 몬데오는 정지한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듯 역동적인 포드 유럽의 디자인 DNA, '키네틱(Kinetic)'을 적용해 개발됐다.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측면은 민첩함과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내부는 2850 mm 휠베이스로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포드코리아는 올-뉴 몬데오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디젤 모델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몬데오를 필두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강세인 디젤차 부문을 본격 공략해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뉴 몬데오는 트렌드(Trend)와 티타늄(Titanium)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VAT) 포함 3990만원부터다. 차량 출고는 오는 23일 이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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