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쉰 - 윤제림 본문

🌱 Ador 사색. 도서.

쉰 - 윤제림

Ador38 2015. 3. 16. 18:38

 


 


 


               - 윤제림


하루는 꽃그늘 아래서
함께 울었지

하루는 그늘도 없는 벚나무 밑에서
혼자 울었지

며칠 울다 고개를 드니
내 나이 쉰이네

어디 계신가....당신도
반백일 테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