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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뉴스] ‘병신춤’의 대가, 눈을 감다

Ador38 2015. 8. 16. 17:12

[그때 그 뉴스] ‘병신춤’의 대가, 눈을 감다

입력 2015.07.09 (11:50) 그때 그뉴스

 

[그때 그 뉴스] ‘병신춤’의 대가, 눈을 감다

 

 

일명 `병신춤'으로 서민들을 울리고 웃긴 공옥진 여사.

'1인 창무극'으로 잘 알려진 공 여사는 3년 전 오늘(2012년 7월 9일 오전 4시 52분) 전남 영광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9세.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투병 중이었던 고인은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 춤을 접목해 '1인 창무극'으로 발전시켜 수십 년간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죠.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단독 공연을 하기도 했고, 일본과 영국 등지에서의 공연을 통해 가장 서민적인 한국 예술을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살아 숨 쉬는 손짓과 몸짓으로 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공옥진 여사. 그 몸짓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그때 그

 


이재설
    • 이재설 기자
    • 이메일: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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