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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트륨과의 전쟁①]'단맛 중독' 만성질환 지름길 본문
뉴시스 강수윤 입력 2016.04.29 14:27
![](http://t1.daumcdn.net/news/201511/05/newsis/20151105135358910fczo.jpg)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단맛 중독은 비만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걸리는 지름길이다. 액상과당 과다섭취는 인슐린, 렙틴, 그렐린 등 내분비 호르몬 교란을 불러 비만, 당뇨병을 유발한다.
현재 한국인이 하루 평균 먹는 당의 양은 2013년 기준으로 72.1g(2013년 기준)이다. 우리나라의1962년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4.8g이었으나 2013년에 72.1g으로 급증했다.
정부는 하루에 먹어도 되는 총 당류의 양을 전체 열량의 10~20%로 정했다. 식품을 조리하거나 가공할 때 첨가하는 첨가당은 10% 이내로 섭취토록 했다. 성인여성의 하루 열량 권장량은 2000㎉로, 당류를 통한 열량 공급을 200㎉를 넘기지 말라는 얘기다.
과당은 포도당과 달리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져 포만감과 식욕 억제 등 조절 능력을 마비시킨다. 또 과당은 포도당과 만나 단당류로 혼합되므로 체내 흡수가 빠른데, 이는 혈당상승으로 이어진다.
직접적인 설탕 섭취보다 음료와 빵, 수프, 요거트,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에 든 액상과당(HFCS)가 더욱 심각한 문제다. 탄산음료와 과자류 짜장면, 떡볶이 등도 대표적인 달달한 음식이다.
액상의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는 개인 건강 차원을 넘어 커다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의들은 "단맛의 중독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액상과당이 함유된 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 몸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현대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shoon@news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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