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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국산차 1~9월 누적 판매량 TOP5 본문
[핫이슈] 국산차 1~9월 누적 판매량 TOP5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국산차 누적 판매량 TOP5를 살펴봤다. 1위에서 4위까지는 현대기아차가 이름을 올렸으며, 5위는 쉐보레가 차지했다.
1위-현대차 포터2: 7만1,436대. 2016년 1~9월 누적 판매량 1위는 현대차 포터2에게 돌아갔다. 합리적인 상용차를 필요로 하는 이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으로 매달 높은 판매량을 구가하고, 그 수치가 모여 7만대가 넘는 판매실적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이 차는 지난해 같은 시기 8만2,423대에 달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양한 안전편의품목을 장착했으며, 2.5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넉넉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 라인업은 크게 2WD과 4WD로 나뉘며, 가격은 2WD 모델이 1,530~1,943만 원, 4WD 모델이 1,715~2,061만 원이다.
2위-현대차 아반떼: 7만310대. 합리적인 가격에 준수한 디자인, 그리고 여러 트림을 갖춘 점이 판매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산 준중형 시장에서 이렇다 할 경쟁 모델이 없다는 점도 높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인으로 여겨진다. 단편적으로도 지난달 판매량에서 아반떼가 5,135대를 판매, 차수인 K3를 2,934대 격차로 따돌리며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그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델이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반떼와 직접적인 경쟁 구도에 있는 기아차 K3, 쉐보레 크루즈, 르노삼성 SM3이 풀체인지되지 않는 이상, 아반떼의 독주는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격은 1,410~2,455만 원.
3위-기아차 쏘렌토: 6만534대. 쏘렌토가 3위를 차지했다. 누적 판매량은 6만534대. 2위와는 큰 격차를, 4위와는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실적이다. 안심하기에는 이른 성적표인 셈. 게다가 4위 모델은 시장의 강자 싼타페. 남은 3달간의 실적이 한 해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 특징은 다음과 같다. 후측방모니터링시스템, 전방추돌경보시스템 등을 포함한 안전품목과 스마트테일게이트, 2열시트리모트폴딩 등으로 구성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트림에 따라 최고출력 186마력의 2.0리터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2마력의 2.2리터 디젤 엔진이 들어가 최하위부터 최상위 트림까지 답답함 없는 가속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R2.0 디젤이 2,785~3,335만 원이고 R2.2 디젤이 3,030~3,380만 원이다.
4위-현대차 싼타페: 5만8,908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판매대수는 5만8,908대. 1,626대 차이로 3위에서 멀어졌다. 이와 관련해 싼타페와 쏘렌토는 1월부터 9월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으나, 지난 4월 쏘렌토가 8,000대 이상 판매되며 결과적으로 싼타페를 근소하게 앞서 나가게 되었다. 다행(?)인 것은 최근 8~9월 판매량에서 싼타페가 쏘렌토를 누르고 추격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것. 완성도 높은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품목,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춘 것이 주목할 점이며, 최고출력 186마력의 2.0리터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2마력의 2.2리터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 엔진 라인업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가격은 2,800~3,450만 원.
5위-쉐보레 스파크: 5만7,914대. 현대기아차 독주 속에서 쉐보레 경차 스파크가 당당히 1~9월 누적 판매량 TOP5에 자리했다. 둘도 없는 라이벌 모닝을 5,987대 차이로 따돌린 결과라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신형 모닝이 출시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으나, 지금으로써는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쉐보레가 국산 경차 시장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신차 개발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출시 후 소비자를 매혹할 각종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펼쳐온 결과로 해석된다. 아울러 매력적인 스타일과 힘, 효율 모두를 챙긴 1.0리터 에코텍 엔진, 72%에 달하는 고강성 차체 프레임이 만든 상품 경쟁력이 판매실적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992~1,562만 원.
문서우 기자 msw@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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