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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배재정 前민주당 의원..여성 최초 임명(종합)

Ador38 2017. 6. 11. 21:31

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배재정 前민주당 의원..여성 최초 임명(종합)

박승주 기자 입력 2017.06.11. 16:49 수정 2017.06.11. 17:11 댓글 151



국무총리실은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에 배재정(49)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배 신임 비서실장은 문재인정부의 '여성인재 중용' 기조 아래 총리실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비서실장이 됐다.

배 실장은 이날 뉴스1과 한 통화에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있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각을 잘 통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총리를 잘 모셔서 문재인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정 "국민을 위한 정부 되도록 李총리 보필에 최선"
배재정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국무총리실은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에 배재정(49)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배 신임 비서실장은 문재인정부의 '여성인재 중용' 기조 아래 총리실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비서실장이 됐다.


배 실장은 이날 뉴스1과 한 통화에서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있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각을 잘 통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총리를 잘 모셔서 문재인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실장은 이날 임명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가중이었던 심오택 전 비서실장의 사표는 지난 주중에 수리됐으며, 지난 7일께 총리실 소속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 실장과 함께 이 총리의 행보를 뒷받침할 공보실장(1급)과 민정실장(1급) 등의 인선 또한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난 배 실장은 데레사여고,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부산대 대학원 예술·문화와영상매체협동과정을 수료했다.


배 실장은 부산일보 기자로 18년간 재직했으며 인터넷뉴스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민주당 대변인·정책위 부의장 등을 거쳤으며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지난해 4·13총선에서는 문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부산 사상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총리실은 "배 실장이 문 대통령과 이 총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 및 국회와의 교감을 잘 해낼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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