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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제주도 오름 정보 - 오름과 숲길 본문
◑ 제주도 오름 정보 = 오름과 숲길 본 자료는, 빈손의 길손님의 불로그의 자료임을 밝힙니다. 방대한 자료에 놀라고, 또 현장을 실제로 답사하신 걸로 사료되어 머리가 숙여집니다.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더불어, 길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름의 뜻을 쉽게 표현한다면 소화산체 정도가 맞겠지만 학술성보다는 민간어원에서 비롯된 내용들이 포함되고 있어 다소 복잡하게 풀이가 된다. 과거에는 기생화산이라는 용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으나 지금에 와서는 소화산체라는 표현이 더 가깝게 정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와 오늘날의 학술적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오름과 관련이 있는 여러 자료나 논문 등을 참고할 때 그 실체를 엿볼 수가 있다. 오름은 하나의 화산분출물에 의해서 형성이 된 소화산체라는 결론이 나오며, 저마다 개성이 다른 소형 화산체나 독립형 화산체를 말한다. 한라산과의 관계로 연관시키면 기생화산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름이라 부르는 산 체들은 자체 폭발로 이뤄졌기 때문에 독립형 소화산체라 하는 것이 맞다. 또한 이 오름들은 측화산으로 구분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대부분은 분석구나 암재구에 해당한다. 오름을 악(岳), 봉(峰), 메(뫼), 산(山) 등으로 부르는 곳도 있지만 제주에서만 사용이 되는 오름 그 자체로도 특성이 있다. 한편, 오름의 형태를 구분하는데 있어서는 보통 말굽형과 원추형 그리고 원형이나 복합형으로 나누고 있다.
정설을 토대로 확실하게 표현이 된 것은 없는 실정이며 구전되는 내용을 토대로 하여 나온 것이 지금까지 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대개는 평지보다 올라온 지형이나 오르막 형태를 두고서 오름이라고 명칭이 붙었을 것이라는 게 보다 근접한 내용이며, 다른 추측으로는 (동산형의 언덕을) 오르다의 뜻을 변형 시킨 것이라는 설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이 오름은 오롬(아래아 발음)의 변형이라는 설도 있으며, 몽고식 발음의 변음이라는 내용도 있으나 이 역시 확실하지는 않다.
그러면, 제주도 오름의 개수는 몇 개일까.
무수히 많다. 알오름 또한 소형 화산체이기는 하지만 화산체로서의 볼품을 거의 잃어버린 곳들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확실성을 두고 개수를 정의하는 것은 여간 어려울 수밖에 없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알오름의 포함 내용과 더불어 숫자를 정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기준으로 하였다는 부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부 알오름들은 개수에 포함이 되었는가 하면 뚜렷한 화산체이면서 별칭이 있는 오름들이 아예 빠지기도 했다. 따라서 숫자의 개념에서 확실성을 둘 수는 없는 실정이며 대략이나 추측 정도로 표현을 할 수밖에 없다.
문헌조사와 항공사진 판독에 의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를 했다.
있었다고 판단이 된다. 97~98년으로 이어지는 시기는 우선
인터넷 문화가 발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료와 검색을 통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생각한다.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결론적으로, 제주도에는 알오름의 전부를 포함하는 오름의 개수는 400개 아니, 500개에 이를 수도 있다고 본다. 제주도는 오름의 왕국이다!
해안가에 있는 오름을 시작으로 한라산 기슭을 차지한 오름이 있는가 하면 깊은 계곡에 숨은 오름들도 있다.
제주가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데에는
일출봉과 용암동굴계를 비롯하여 한라산을 포함하여 인증을 받았다. 하는 것은 바로 오름들이다. 오름 탐방. 열 번이나 백 번 아니 천 번을 오른 사람들도 있다. 이를 두고서 몇 곳을 갔느냐 하는 것이 꼭 중요하지는 않다. 인기 있는 오름은 계절마다 또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하는 형식으로 오르내리게 되며 연계하는 탐방도 많이 이루어진다. 다만 이들 역시 오름의 전 곳을 다 오르는 데는 한계가 따를 것이다. 국립공원으로 출입이 제한된 곳을 비롯하여 탐방로의 미개설지가 있으며, 심지어는 작은 산 체이면서 비고(高)가 불과 10m가 채 안 되는 곳도 있다.
오름의 변화.
많은 오르미들이 그러하듯... 개인적으로도 언젠가는 오름의
전부를 탐방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을 했으며 이미 전 오름을 만났다. 당연히 먹고사는 일이 우선이겠지만 건강과 체력이 담보가 된다면 주말이 있고 휴일이 있는 한 못 할 일도 아니다. 시간과 일부 허용이 문제는 되어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참 많은 방법론이 있으며 슬기라는 녀석이 필요할 때가 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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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미흡하나마 제주의 오름을 이해하고 탐방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미 전 오름을 탐방했으나 재탐방이 진행 중이며, 따라서 오름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계속 업데이트 된다는 점을 밝힙니다.
오름명을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이동이 되며 가나다 순 입니다 ! 오름 명칭이 다르게 부르는 곳은 각각의 이름으로 수록되었습니다. (예" 군산 = 굴메오름) 소요시간은 현지 출입 과정이나 연계하는 곳을 참고하였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가
나
다
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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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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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파
하
오름 지도 상세보기 클릭 후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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