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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 생산기지가 청와대와 동급 '국가 보안시설'인 이유ㅣ보이지 않는 물질, 가장 두려운 작업ㅣLNG가스 하역 작업 현장ㅣ극한직업 & HOT Clip 업로드 동영상 0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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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 생산기지가 청와대와 동급 '국가 보안시설'인 이유ㅣ보이지 않는 물질, 가장 두려운 작업ㅣLNG가스 하역 작업 현장ㅣ극한직업 & HOT Clip 업로드 동영상 05

Ador38 2022. 7. 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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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4월 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가스 생산 기지 1~2부>의 일부입니다.
 
13만KL.
이는 대한민국에서 하루 동안 쓰이는 LNG가스의 양이다.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에는 이보다 1.2배 많은 가스를 사용했다. 이처럼 LNG가스 사용량은 점점 늘어나는 태세.
 
LNG가스를 전국으로 보내기 위해 우리나라는 각 가스 생산국으로부터 통영, 인천, 평택의 가스기지로 가스를 들여온다. 그 중 영호남지방권의 가스 공급을 책임지는 통영의 가스 생산기지.
 
통영의 가스 생산기지는 우리나라 안에서도 최첨단의 기술을 이용해서 작업할 뿐 아니라, 세계 지상 탱크 중 가장 큰 20만KL의 가스탱크에 가스를 저장하여 각 가정으로 공급한다.
 
옷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한 정전기에도 폭발 위협을 느끼고, -160도의 초저온 LNG가스로 인한 동상의 위험과 맞서며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가스 생산기지의 숨 막히는 작업 현장을 만나본다.
 
<1부>
 
▶ 이른 아침부터 정신없는 통영의 가스 생산기지. 모두들 곧 들어올 가스선박의 부두 접안을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스 선박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다로 나가는 예인선. 선박에 비하면 굉장히 작아 보이는 배이지만 4천5백 마력의 힘을 가진 예인선은 단 한 번도 LNG가스선박 예인에 실패한 적이 없다.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들어오는 LNG선박의 한 쪽 면을 네 대의 예인선이 둘러싸면 두꺼운 로프를 내리고 본격적인 선박 접안을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 선박의 앞뒤에 각각 한 대씩의 예인선이 방향을 잡아주고, 측면에서 두 대의 예인선이 배를 천천히 밀어주는 이 작업에서 선박의 측면을 밀어주는 두 대의 배는 8만 톤의 육중한 LNG선박에 깔릴 위험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LNG선박의 부두접안이 완료되면 두 공간을 이어주는 철탑 다리를 내려 본격적인 LNG가스 하역 준비가 이루어지게 된다. 각 작업과정에 있어 1분 1초도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시간계획을 짜는 것을 시작해 선박의 송출배관과 부두의 하역배관인 암arm을 연결, 12시간의 긴장된 LNG작업이 시작 되는데...
 
▶ 14대의 LNG가스 저장탱크를 보유하고 있는 통영 가스 생산기지. 매년 늘어나는 LNG가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곳에서는 현재 세 개의 탱크를 더 건설하고 있다. -160도의 LNG가스를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탱크 건설과정은 다른 탱크들의 건설과정과는 다른 특별한 작업이 곳곳에서 이루어진다.
 
LNG가스의 온도 보존을 위해 외벽과 내벽의 2중 구조로 만들어지는 이 탱크는 그 규모만도 장충체육관이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크기이다. 내벽은 -160도의 초저온 온도를 견뎌내기 위해 9% 니켈강이라는 특수 철판을 사용하여 만들며, 외벽은 75cm 두께의 콘크리트로 제작 된다고 하니 엄청난 공사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
 
내벽 천정과 외벽 천정의 사이에는 가스 온도 보존을 위한 보냉제가 2000개정도 들어가는데, 두 사람이 들어도 버거운 무게의 보냉제를 탱크로 옮겨 쌓아 올리는 일도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통영 가스 생산기지에도 밤이 찾아왔다. 어둠이 내린 기지 안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12시간의 가스 하역작업에 한 치의 오차가 없는지 확인 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이다.
 
그런데 이 때, 배관을 타고 나오던 가스가 지상의 탱크로 저장되면서 압력이 상승하는 이상이 생겼다!
24시간 대기 근무 중인 선박 항해사와 소방대원, 하역 부두의 직원들 모두가 긴장되는 순간!! 과연 가스 하역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스 생산 기지 1~2부 ✔ 방송 일자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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